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민원7373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부서진 채 방치된 어린이 놀이기구
회전목마 떨어져 나가 철제구조물 그대로 노출
미끄럼틀 부식 돼 긁히거나 찢기고 다치기 일쑤
익산시, “빠른 시일 내 보수하겠다”말만 되풀이
익산신문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09년 05월 25일(월) 13:0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타고 있는 아이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익산시 일원에 설치된 근린공원 내 일부 어린이 놀이기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방치돼 있어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시민들에 따르면 근린공원 내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기구가 떨어져 나가거나 부식이 심해 어린 아이들이 다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영등시민공원 어린이 놀이시설의 경우 얼핏 보면 깔끔하고 안전하게 꾸며 놓은 듯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회전목마의 말은 부러져 나뒹굴고 있고 회전목마와 말을 연결했던 철제구조물은 방치돼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넘어지기라도 할 경우엔 큰 사고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시민들의 일관적인 반응이다.

보다 못한 시민 장모 씨가 이 같은 내용을 5월 14일 익산시청 홈페이지 ‘시정에 바란다’코너에 올려놓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민원은 해결되지 않고 며칠이 지난 18일에도 변함없이 방치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근린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이 방치되고 있는 곳이 비단 이곳뿐만이 아니다. 익산교육청 앞 주택가에 마련된 근린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우레탄으로 바닥공사를 마쳐 깔끔해 보이지만 놀이기구의 상태는 영등시민공원의 그것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

동산동 주민들은 이 공원의 미끄럼틀의 경우 용접부분이 튀어 올라와 있고 부식이 심해 긁히거나 심지어 피부가 찢어져 병원 신세를 지는 아이들을 종종 목격한다고 토로했다.
동산초에 다닌다는 김모(12) 군은 다리에 난 상처를 보여주며 “이 상처도 미끄럼틀을 타다가 난 상처다”며 “옷이 찢기는 경우가 많고 친구들 중 한명은 병원까지 갔다 왔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때문인지 공원에서는 미끄럼틀은 이용하지 않고 안전한 그네나 시소만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익산시청 관계자는 “영등시민공원 내 놀이시설의 경우 업체에 수리·보수를 요구한 상태”라며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동산동 지역 근린공원 내 놀이시설이 열악한 것은 사실이다”며 “주민 민원과 정기 점검을 통해 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시설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강명수 기자
익산신문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익산 한..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