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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자신 없고 소극적이었던 제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힘들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만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전북도에서 12년 만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포상한 (사)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 소속 박강민(이리고 2학년) 학생은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란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영역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마칠 경우 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 Foundation(국제본부) 대표 명의 영문 인증서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명의 국문 인증서를 수여한다.
박강민 학생은 중학교 1학년 시절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학교생활에 힘들어할 때 부모님의 결단으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문을 두드려 도움을 요청했다.
김윤근 수련관 관장님과의 상담과 봉사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던 중 김미경 (사)새벽이슬 사무처장의 권유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도전하게 됐다.
박 군은 “국제청소년포상제 금장을 받기 위해서는 동장 24주·은장 24주·금장 48주 등 총 96주 시간 동안 봉사활동·자기개발활동·신체활동·탐험활동 4가지 영역과 합숙 활동까지 해야 한다”며 “중 2때 시작해서 총 3년 6개월 가량 걸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실천해가면서 4가지 영역 각각의 일지와 보고서를 작성하며 최종 목표까지 성취해야만 받을 수 있다.
그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했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 몰랐다”며 “힘든 시간 포기하지 않고 포상제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새벽이슬 김미경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포상담당관 김미경 (사)새벽이슬 사무처장은 “포상제 활동을 지도하면서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박강민 학생을 통해 확실히 크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포상제를 향한 열정과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군은 “예전에는 꿈도 없고 무기력했던 제가 청소년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청소년지도사의 꿈을 갖게 됐다”며 “직접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극복해본 경험이 있어 후배들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것을 돕고 싶다”고 포부를 피력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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