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김병기 관장 | | ⓒ 익산신문 |
배산에 위치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단순히 사회복지사만의 업무공간이 아닌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주인인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활기찬 여가활동부터 맞춤 돌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복지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복지관의 주인인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노인복지관에서 보낼 수 있도록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익산시에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 기관과 시설 단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시민 조직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하지만 몇 곳은 여력이 되지 않아 사무실이 없기도 합니다.
이렇듯 전문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이지만 열악한 상황에 놓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들이 복지관 건물을 공유하여 사용하게 된다면 더 큰 시너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기에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보조금 지원조차 없는 열악한 조직에 복지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지역사회에 탁월하게 나타납니다. 다른 사회복지단체에게 공간을 공유하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간, 자원, 전문인력을 공유하면서 서비스의 동반적인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역 기반의 단체들이 서로의 장점을 가지고 협력한다면 혼자서는 이루지 못한 목표도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타 단체에게 공간을 공유하고 가지고 있는 자원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프로그램 발표회, 각종 대회, 회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번은 지역의 오카리나 동호회가 오카리나 공연 장소와 대기실이 필요하였는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강당과 옥상정원, 앞마당의 공간을 제공하였고 기타로 야외용 앰프, 공간 세팅, 홍보 등의 지원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협력을 하는 대신 복지관의 어르신들이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일부 좌석을 배정하는 것으로 연계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단발성이 아니라 깊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습니다. 오카리나 공연이 정례화 된다면 단순히 공간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 순회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확장적인 기획을 할 수 있습니다.
오카리나 공연을 통해 복지관의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일원 모두가 행복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사회복지 단체들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는 ‘컨퍼런스룸’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현재도 이 공간은 지역의 많은 분이 신청하여 회의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꼭 공연과 같은 문화 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정책, 학술, 국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에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청년, 장년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어르신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것입니다. 최종적인 목표는 24시간이 모두 온전히 지역사회에 활용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융통성을 살려 민주적인 지역 자치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하여 오늘도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헌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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