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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정치인에서 본업으로 돌아온 김기영 세무사(사진(가 서예 개인전을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익산시 마동 솜리예술회관 전시실 2층에서 갖는다 | | ⓒ 익산신문 | 정치인에서 본업으로 돌아온 김기영(55) 세무사가 서예개인전을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익산시 마동 솜리예술회관 전시실 2층에서 갖는다
김기영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평소 지나는 길에 있던 ‘신산서예원’ 간판에 이끌려 처음 서실에 들어서던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하고 그렇게 시작된 서실에서의 십여년의 배움에도 학문으로서의 서예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다”며 “이러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 서예이론과 서법·작품을 감상하는 안목을 배웠고 개인전을 준비하는 용기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 세무사는이어 “아직 누구에게 작품을 내 보인다는 것이 부끄럽지만 교수님들과 선배님·서실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용기를 내 잠시 쉬어가는 시기가 우연히 찾아와 지난 15개월 동안 작품을 준비했다”며 “부족하지만 지천명의 나이에 서예를 통해 아내의 표현대로 ‘아직도 꿈을 꾸는 팔자 좋은 아저씨’가 됐다”고 설명했다.
|  | | | ⓒ 익산신문 | | 그러면서 “많이 부족하지만 찬찬히 살펴보시고 질정(叱正) 해주시면 더 없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시 낭산면 출신으로 전북대 경영학과 졸업한 김 세무사는 군산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다 2018년 익산 제3선거구를 지역구로 삼아 제11대 전북도의원에 당선돼 정치권에 발을 디뎠으나 곡절 끝에 제12대 전북도의원 출마의 뜻을 접은뒤 익산시 영등동 익산세무서 부근에 세무사 사무실을 마련해 운영중이다.
현재 원광대 동양대학원 서예문화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고 한국미술협회 이사·한국전각협회 회원·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인 김 세무사는 출중한 서예 솜씨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  | | | ⓒ 익산신문 | | 지난 2013년부터 서예에 입문해 신산 김성덕 선생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오며 2016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대전 입선, 제 51회 전북 미술대전 서예부문 특선을 수상한데 이어 2019년 지난 5월에는 제3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채근담 구절 중 竹影掃階塵不動(죽영소계진부동) 월륜천소수무흔(月輪穿沼水無痕)을 행서체로 표현한 작품을 출품해 특선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은 바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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