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 가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2023 백제왕도도시 익산 민속경기 대축전을 개최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고리걸기를 하며 즐기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이달 2~3일 이틀간 배산체육공원에서 ‘2023 백제왕도도시 익산 민속경기대축전’을 전국의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약1,300여 명이 참가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3 야외 레저스포츠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이 어르신들의 선서에 손을 들고 화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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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일상의 활력소를 주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병도 국회의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김종신 익산경찰서장과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 국장,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 김정수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익산시의회 의원 그리고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전라북도부회장)과 익산시종목단체 회장, 익산시체육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 2023 백제왕도도시 익산 민속경기 대축전에 참석한 내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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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성적은 △종합 1위는 군산시 민족경기협회 △ 종합 2위는 전주시민속경기협회 △종합3위는 순창군민속경기협회가 차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한 조장희 체육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익산시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와 익산시 관계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 및 전라북도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익산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어르신 동호인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 체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금 공모 사업에 중점을 두고 참여하여 시민이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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