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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마스는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봉사단체가 아니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여건이 어려운 청년이나 미혼모, 장애인 단체 등 청년공동체 자기개발 및 자기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올 한해 청년들 네트워크 구축 및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제공, 정착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교육을 진행한 ‘마마스’ 박아영(38) 대표의 설명이다.
퍼스널컬러 1급과 타로교육상담사, 네일미용사, 심리상담사 등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신동에서 쿤다방&네일조쿤을 운영 중인 박 대표는 무료 교육을 통해 퍼스널컬러 1급 3명, 네일미용사 자격증 1명 취득 등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다.
그는 “물론 혼자서 이룬 것은 아니고 회원님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인 덕분”이라며 “거의 모든 회원들이 간호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고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그는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타로’를 주2회 50여회 진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제자리로 돌려보낸 일이 있다며 뿌듯한 웃음을 지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모씨는 필기는 통과했지만 실기시험에서 8번 고배를 마시며 힘들어 하던 중 박 대표를 만나 재능기부를 통해 네일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네일조쿤’에서 창업 준비 중이다.
또한 박 대표의 부군 강호석씨가 운영하는 쿤다방에서는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해 김 모씨가 커피숍 창업을 지원받고 있다.
지난 5월 어린이날 열린 ‘솜리어린이 큰 잔치’에서 ‘마마스’는 네일아트 부스를 선보여 방송과 신문에 소개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박 대표는 “내년에는 한 실버요양원에서 간호사인 회원분의 조력을 받아 분기별로 위생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감염예방을 위해 1인당 손톱깎이를 마련해 달라고 요양원 측에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며 “그래야 더 많은 분들과 만나 혜택을 나누고 성장시키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 대표는 원광대한의학학전문대학원 글로벌희귀질환네트워크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며 (사)대한네일미용사회 전라도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며 익산시장 모범시민 표창과 익산시 지역사회발전 유공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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