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 ⓒ 익산신문 | 1억6천만년 동안 지구에 생존했던 거대 공룡들도 시대 변화에 대응과 혁신이 안 되어 멸종했듯이 공공영역도 절박한 심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가지 않으면 언제든 위기에 놓일 수 있다.
이런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의 기대와 우려 속에 익산시 역사상 최초로 설립한 도시관리공단은 보다 나은 서비스,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발 빠른 혁신의 초석을 쌓아가고 있다.
공공서비스 전담기구로서 스포츠와 공영 주차시설을 포함한 4개 분야, 8개 사업을 통합 관리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사업 현황을 돌아보고 경영 효율화할 부분을 개선하고 있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첫 단추를 꿰어 나가고 있다.
우선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공공기관 역시 이에 발맞추어 디지털 전환을 적극 수용하고 나아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도시관리공단도 보다 나은 대시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부문의 경영 효율화 방안을 진단하여 디지털 기반의 혁신을 진행 중이다.
‘디지털’중심의 스마트 경영 기법 도입으로 IoT·ICT 등을 활용한 시설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에 자동화·무인화 시스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촘촘한 조직설계, 운영시스템 안정화를 도모하여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둘째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 미래산업을 접목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시민친화적 공공시설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변화를 통해 공공부문과 시민 간 담장을 낮추고 ‘더 가까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다양한 시설이 집약되어 있는 종합운동장은 시와 협의하여 단순 스포츠 시설이 아닌 드론 등 미래산업을 접목한 스포츠 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한다. 각 시설에 벽화와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장소로 개방하여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설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 공공시설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 실천과 취약계층의 공공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사회공헌 활동과 서비스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터 공간 제공과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 등에 동참하고 기업 위기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셋째 성과와 소비자 중심의 책임경영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도시관리공단은 출범 초부터 익산시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사업과 이용시설을 한 곳에서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홈페이지에서 각종 사업을 관리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익산에는 서부권다목적체육관, 익산문화체육센터, 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시설을 앞세워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으며 국민생활관, 서부권다목적체육관,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각 시설별로 월간 4만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면서 스포츠 도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세를 이어 도시관리공단은 시민들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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