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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칼럼】뉴미디어의 도시 익산!! 새로운 미래를 꿈꾸다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6일(월)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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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미 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 교수
ⓒ 익산신문
‘홀로그램의 메카’는 익산을 설명하는 또 다른 이름이다. 익산시는 2019년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센터 구축을 하면서 홀로그램 도시로 선포했다. 

홀로그램과 디지털의 중요성은 코로나 시국을 겪으며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다. 

앞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구성에 있어서도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 환경의 변화는 거의 실시간으로 변하고 있어, 이제는 홀로그램에만 머무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전 세계는 홀로그램을 넘어 뉴미디어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술력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무엇보다도 공력을 들이고 있다. 

뉴미디어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생겨난 새로운 전달매체로, 텔레비전·라디오·신문·잡지·전화 등의 기존 대중 매체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매체를 말한다. 

과거 대중매체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했던 텔레비전·라디오 등은 이제는 그 경계를 넘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나들 뿐만 아니라 유튜브, SNS 등의 기술발전에 따른 개별미디어로 그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문화 예술의 영역은 기존에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상상하는 이상을 구현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전 세계 경계를 허문 예술활동이 가능하졌다. 

이렇듯 뉴미디어의 새로움이란 단순하게 과거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항상 새롭게 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말하며, 규정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지속적인 변화를 유발시키기 때문에 미래 도시로의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 흐름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뉴미디어 페스티벌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물며 공격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프리카·유럽·아시아·북미 등의 여러 국가에서 뉴미디어 분야를 선점하고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뉴미디어 페스티벌을 만들어 경제·문화적 성장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우리 익산시도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자유로운 디지털 공간 안에서 세계의 중심이 될 준비를 해야 한다. 이는 일자리 문제와 직결되는데 특히나 근래의 익산은 청년인구가 급속도록 유출되고 있어 27만의 도시 마저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뉴미디어와 같은 미래 산업의 투자 없이는 일자리와 인구정책 역시도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뉴미디어와 익산은 무관하지 않다. 홀로그램 중점도시로서 디지털 기술을 구현할 기술개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한 좋은 콘텐츠를 개발할 인적자원을 더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뉴미디어로 미래도시 구축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작년 홀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기술과 문화가 결합된 좋은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3만여명의 젊은 청년들이 새로운 콘텐츠 문화를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방문하였으며, 만족도 또한 꽤 높은 편이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익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영역임을 증명하였다.  

이처럼 뉴미디어의 핵심은 연결과 확장이다. 물리적 경계를 벗어나 디지털로의 지역 확장을 이루어야 한다. 

뉴미디어의 콘텐츠 개발 기술에 집중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산한다면 익산이 영역은 경계를 초월한 도시가 될 것이며, 새로운 미래도시의 표본이 될 것이다. 

뉴미디어를 통해 익산의 디지털 인구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더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면 지방이라는 여러 지리적 열세를 현명하게 극복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 

앞으로 뉴미디어로 새 시대를 여는 익산의 미래를 꿈꿔본다.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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