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이보욱 익산시 청년시장 | | ⓒ 익산신문 | 익산청년시청이 대한민국 최초로 개청(2022년 12월 10일)한지 4개월이 지났다. 청년시청은 중앙동에 위치한 구)하노바호텔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시에서 매입하여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며, 현재 그 역할을 아주 잘해주고 있다.
구도심인 중앙동의 중심부에 위치한 청년시청은 취업 및 창업지원과 관련교육,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필라테스 등 문화프로그램과 주거, 복지, 취·창업관련 상담 등 다양한 종류의 청년정책 사업을 펼치면서 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거리에 청년들의 발길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띄게 보이고 청년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함께 해주시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관련업체 등 관계자분들도 자연스럽게 방문이 늘면서 전반적으로 중앙동 구도심에 유동인구가 많이 늘어났다.
유동인구의 증가로 인해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청년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과거 익산의 중심지였던 중앙동 원도심의 여러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도 있었다.
도시재생의 시각에서 봤을 때도 활성화를 촉진시키며 중앙동의 주요 앵커시설로 잘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청 이후 매월 약 1500명 이상이 청년시청을 이용하고 있으며, 청년시청은 청년에 관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있다.
1층은 소규모 강연 및 공연, 예술작품 전시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많은 청년들이 찾아와 쉬고, 탐색하고, 즐길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내에 있는 청년민원실에는 청년상담 전용창구에서 청년인턴들이 상시 근무하며 일자리 및 창업, 주거, 복지, 문화등 각종 고민거리를 해소할 지원사업들의 상담이 가능하다.
중앙 로비에선 청년 창업자들의 시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멀티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청년 아지트에선 대관을 통해 영화감상 등 만남의 중심이 되는 아지트 기능을 하고 있다.
2층은 청년들과 상시 소통이 가능한 청년시장실이 있고, 취업 및 창업관련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문화프로그램을 위한 강의 공간과 베이킹 수업이 가능한 베이커리공방도 구비되어 있고, 대관 전용 커뮤니티실을 개방해 청년들이 스터디 및 소규모 회의에도 활용할 수 있다.
3층은 창업지원 전용공간으로 조성돼 스마트 스튜디오에선 청년창업가들의 제품 홍보 등을 위한 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16팀을 수용할 수 있고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창업보육실과 공유오피스를 통해 창업기업을 유치해 익산시가 청년창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을 위한 하드웨어인 청년시청의 공간 이외에도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정책이 대표적이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소개해주고 취업을 지원하여 지역 내에 정착을 유도하고 있으며, 매월 다른 직종의 테마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실제 면접이 이뤄지는 취업박람회와, 좋은 취업처 인사담당자와의 1:1 멘토링인 취업설명회로 이뤄지고 있으며, 기존에 이뤄지던 공급자 중심의 취업행사를 배제하고 참여하는 청년들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어 참여하는 청년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창업지원 정책으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 청년창업 지원 예산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역 내 기업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원사업인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 사업 등 5개 분야 11개의 창업지원 사업을 지원해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서의 역할을 청년시청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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