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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김한주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3번의 최우수 조합의 성과를 거둔 우리신협(이사장 김한주)이 2020년에 이어 2022년 전북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또다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종합대상은 김한주 이사장 취임 초기부터 ‘나눔과 배려’라는 신협의 가치 실현을 위해 조합원과의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한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이웃과 함께 상생하겠다는 신협의 ‘평생 어부바’ 정신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온 성과로도 인정된다.
불과 몇 년 사이에 ‘최우수 조합’으로 자리매김한 우리신협의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김한주 우리신협 이사장을 만나봤다./편집자 주
1970년 조합원 31명에 당시 자산 1만433원으로 설립된 우리신협은 1992년 자산규모 100억원을 넘으며 영등동 지금의 자리에 본점건물을 증축하고 지사무소를 설치했으며 2000년 마동신협과 모현신협을 합병해 우리신협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하지만 2010년경 채권을 회수하지 못해 연체금이 쌓이고 직원들이 이직하는 등 존폐의 기로에 섰다.
2014년 김한주 현 이사장이 부이사장으로 참여하면서 임직원들과 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조합원들을 수시로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문제 해결방안을 찾아 제시하며 설득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오히려 조합원들의 수가 증가하며 자본금도 상승해 자산 1070억원, 조합원 9270명을 보유한 건실한 신협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김한주 이사장은 2018년 조합원 총회에서 무투표로 이사장에 당선됐으며 지난해 재선의 영광을 누렸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신협중앙회 평가에서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전자금융 전국 1위, 조합원증대부문 중앙회장 표창, 선도관계부문 중앙회장 표창, 사잇돌부문 중앙회장 표창, 재무감독부문 중앙회장 표창 등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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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0년에는 대상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마침내 종합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평가는 예년과 달리 자산규모에 따라 5개군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모든 군을 통틀어 종합대상을 차지한 것이어서 더욱 값지다.
우리신협은 2022년 12월말 기준 자산 1598억, 조합원수 1만1970명에 이용하는 대한민국 대표신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총 자산 중 87.01%에 달하는 1209억원이 대출됐지만 연체율은 0.47%에 불과해 자산건정성 1등급을 자랑한다.
또한 우리신협은 선도조합으로써 나눔과 상생을 위해 후발주자인 5개 신협의 멘토 역할을 하며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거기에 주차장이 협소해 조합원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근처에 신축건물을 마련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는 소위 ‘돈장사’만으로 힘들다고 전망하고 새 사옥에 병원, 약국 등 고급상권을 형성해 수익을 창출하고 조합원들의 복지와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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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주 이사장은…
김한주 이사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20대 초반 이리시로 상경, 엔지니어부터 전자대리점사장으로 ‘고객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한 삶을 살며 주위의 추천으로 동부시장 상인회 회장까지 맡아 봉사했다.
‘인화와 단결’을 평소 신조로 삼고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영등1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을 선정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잔나비띠라서 재주가 많다고 자평하는 김 이사장은 실제로 가수이면서 색소폰 연주까지 수준급을 실력을 갖췄다.
이런 장기를 활용해 취임 요양병원이나 장애인 시설을 찾아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취임 직후 본점 2층에 문화센터를 개설해 조합원과 인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지역사회협의체 읍면동 대표위원장과 익산지역 11개 신협 평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마동주민자치위원, 우리문화기획예술협동조합이사,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운영위원회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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