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익산신문 | |
|
|
“익산소방서뿐 아니라 전국의 소방관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에 그 분들을 보조하는 우리 역할이 자녀들에게 매우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부모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6년 함열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열성적인 활동을 펼치며 남달리 책임감이 강하고 의용봉공정신이 투철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12월 임명된 한효진 함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소대 역할에 대한 신념을 이같이 밝혔다.
함열여성의용소방대는 현재 40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보조활동 및 사회취약계층 청소·환경정리, 이발·미용 봉사, 따뜻한 이불 나눔,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임 한효진 대장은 그동안 함열여성의소대 총무부장을 역임하며 화재·구조·구급 보조활동에 그쳤던 의소대 활동을 왕성한 봉사활동까지 개념을 넓히며 의소대 발전과 위상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사회취약계층 따뜻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주도적으로 실시해 함열읍에 사는 독거노인·소년가장·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하는 등 재난약자 돌보미 활동으로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 대장은 “봉사를 위해서는 활기찬 조직이 돼야 한다는 마음에 젊은 친구들 영입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다행히 착한 우리 대원들이 제 의견에 군말 없이 믿고 따라줘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의소대가 익산시 34개 의소대 중 가장 젊고 단합도 잘 되고 위기 상황 시 출동도 제일 빠르며 전북에서 봉사 부문 1위를 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 대장은 지역안전파수꾼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 하나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며 모범적인 우수활동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유공으로는 한 가정 한 소화기 갖기 운동 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생활시설 방역활동, 수해·폭염 피해 재난 복구활동, 화재예방 및 불조심 홍보활동, 전국단위 체육대회 안전요원 지원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거리두기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불안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돌봄·미용활동 서비스, 생활안전 확인 및 거주공간 대청소, 정서 회복을 위한 말벗 봉사 등을 추진했다.
한효진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도 세심하게 발굴해 발로 뛰며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함열여소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박해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