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익산신문 | |
|
|
“봉사라는 것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보람을 느끼지만 그 과정에서 제가 누리는 기쁨과 행복이 더욱 큰 것 같습니다.”
통장과 새마을부녀회, 명예경찰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원옥연(65)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여성회 부회장은 봉사의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
원 부회장은 2007년부터 16년 동안 모현동의 통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로 참여하며 경로당, 장애인가정, 홀몸어르신 김장김치 지원 등 관내 어려운 주민 돕기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7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이사, 여성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통해 7개 분야 26명의 회원을 영입해 익산시협의회 회원 배가운동에 큰 힘을 보탰다.
여기에 청년회원을 끌어들이며 조직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학교폭력예방, 환경보호, 학생백일장대회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청년회 활동 지원에 모범을 보였다.
여성단체 임원으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그는 20여년이 넘도록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관내 여성 주부들과 많은 교분을 나누며 가정폭력 예방 등 바른 가정생활 육성지도에도 매진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농촌개선회 부회장을 맡은 그는 “제가 생산한 농산물은 판매를 하는 것보다는 거의 주변 분들에게 나눔을 한다”며 “또한 농산물 판매가 어려울 때는 판로 개척을 돕기도 한다”고 전했다.
익산노인종합복지관 급식 배식봉사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는 일이라는 원 부회장은 봉사활동시간 최다를 인정받아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 1인왕의 타이틀을 안기도 했다.
그가 이처럼 분야를 가리지 않고 봉사에 매진할 수 있는 원동력은 남편 김종갑 익산시연예인협회 지부장의 외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는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것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호탕하게 웃으며 “공무원도 아니고 일반인이 장관상 받기는 힘든 것 아니냐. 앞으로 더욱 잘 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피력했다.
“새해에도 우리 가족들을 비롯해 익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길 바라고 지역경제가 나아지길 기원합니다.”
지역사회 치안 행정발전 유공 익산경찰서장 감사장과 지역사회발전 유공 익산시장표창을 3회, 바르게살기 운동발전 전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박해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