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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별나라어린이집은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아이들에게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정선(62) 이리별나라어린이집 원장은 40여년 가까이 지켜온 보육철학을 이같이 밝혔다.
이정선 원장은 1985년 보육교사로 시작해 1994년부터 현재까지 이리별나라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사회적으로 어린이집의 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보육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눈높이를 맞춰 질 높은 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타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어린이집 평가인증, 평가제(A등급)를 통해 보육환경 및 보육프로그램을 정비함으로써 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원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어린이집으로 학부모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개방하고 있다”며 “일일교사, 자원봉사, 부모교육, 워크숍, 바자회, 학부모 도서대여, 아빠참여, 산타방문, 학부모 인형극단 구성(별무리 인형극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취약계층 보육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맞벌이 부모 등 연장반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해 연장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교사를 배치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유아가 필요한 언어발달 지원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교육을 중시하는 이 원장은 “아이들이 이맘때 아니면 평생 못 논다는 생각에 일주일에 한 번 숲에 가서 놀고 한 달에 한 번은 도서관에 견학을 간다”며 “꼭 학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의 분위기를 익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공부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래서 어린이집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아이들이 매주 책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텃밭을 조성해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고 먹거리로 활용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로부터 위생 영양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열린어린이집 프로그램 도입 이전부터 이미 개방된 어린이집으로서 학부모들에게 투명하고 자유롭게 개방되고, 소통이 자유로워서 신뢰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리집 같은 어린이집’으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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