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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청춘이 아름답다”라는 명제가 꼭 들어맞는 청년사업가가 우리 지역에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청년 창업기업 ㈜보부상컴퍼니 백두현(31) 대표.
백두현 대표는 2021년 3월 창업해 약 1년여만에 연매출 40억원의 큰 성과를 거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보부상컴퍼니는 산양유 마 프로틴과 루테인지아잔틴, 대마종자유 등 건강기능식품을 HACCP(해썹) 인증 공장에서 생산해 판매와 교육까지 이뤄내고 있다.
이 가운데 산양유 마 프로틴은 시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시 지원으로 개발된 산양유 마 프로틴 제품은 서동팜에서 생산하는 지역 특산물인 서동마를 활용해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타깃으로 제작됐다.
특히 지역사회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개척과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재대 후 회사 사무직으로 근무하던 그는 단돈 30만원을 가지고 부업으로 쇼핑몰을 시작했는데 생각 외로 사업이 커져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사업을 위해 고향 익산으로 내려오게 됐다.
꼼꼼한 사전 조사를 거쳐 건강기능식품 분야가 검색어 순위는 높지만 경쟁업체는 아직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것.
그는 “소매로 수익을 내기 시작하니까 노하우를 묻는 사람들이 많아 유튜브 ‘보부상TV’로 교육사업을 시작했고 교육생들에게 도매로 물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여기에 유통, 물류, 디자인 사업까지 선순환이 이뤄져 지금의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사실 백 대표는 지난 2013년 원광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창업동아리 ‘청춘부보상’을 결성해 한국철도공사 여행상품 ‘내일로’와 세일즈 기부를 접목한 신개념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기획해 도내 17개 기관에 3800여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립과 역량개발을 비롯해 청소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익산시 청소년 문화의집 도서 기부, 전주 한울안가출청소년쉼터 물품 기부, 이리 성애 모자원 공과금 및 물품 기부, 지역 아동센터 물품 기부, 노인급식 및 반찬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 따뜻한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과 ‘2016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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