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하면 활동 후 그 뿌듯함이 더욱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종수(48) 익산한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월 계획한 대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수 년 째 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다 올해 처음 회장을 맡은 이종수 회장은 ‘함께하는 봉사 참여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모든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회장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클럽은 지난 8월 코로나19로 인해 저조해진 헌혈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회 전북지구와 협력해 헌혈차량을 이용, 클럽사무실 앞에서 이종수 회장을 비롯해 클럽회원과 네스회원(부인회원) 총 15명이 참여해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더 많은 헌혈을 확보하기 위해 클럽회원 중 박기천 1부회장이 다른 활동 단체인 한국 BBS익산지부와 연결, BBS익산지부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 회장은 “매월 계획된 봉사를 한다는 것이 말만큼 쉽지는 않지만 그걸 다하는 것만도 나누는 것”이라며 “나 하나로 인해 다른 사람도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것도 참 보람찬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머리에만 머물러 있으면 소용없고 실천에 옮겨야만 선한 영향력이 돼 주위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코로나19 상황 중에도 전 세계 140만 라이온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앞장섭니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달라졌지만 100년 전 국제협회가 창시되던 그때와 같이 우리는 여전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봉사합니다.”
얼마 전 ‘2022-2023 소아암환우돕기 총재배 골프대회’에서는 이종수 회장을 비롯 회원 11명이 참가해 십시일반 준비한 5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소아암환우돕기 총재배 골프대회’는 매년 진행되는 국제라이온스클럽 356-C지구의 큰 행사 중 하나로 전북 라이온들의 선의의 경쟁 및 회원들 간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클럽 및 개개인마다 성금모금에 적극 참여토록 하고 있다.
이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모여 소매를 걷어 올리고 지역사회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며, 참여한 모두가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라이온스클럽은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감동과 세상에 다가가는 방법을 선사한다”며 언제든지 봉사에 적극적인 성인이라면 한백라이온스클럽은 기다리고 있겠다“고 피력했다./박해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