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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동사무소 - 평화주민 자치센터 주민 쉼터 각광
우리 동사무소로 놀러 오세요
오관식 기자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6년 10월 20일(금)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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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평화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건강 및 문화 여가 활동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옛 목천동사무소를 새롭게 단장한 주민자치센터는 매주 월, 수, 목요일마다 인근 주민들로 북적인다. 지난 5월 1층에 마련된 요가를 배우기 위해서다.
농촌동 주민들인 이들이 좀처럼 접하기 힘든 요가는 매주 월, 수, 목요일 아침이면 10시~11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된다. 주민들은 이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요가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요가 교실을 맡고 있는 원경애(35)강사는 매번 정원을 초과 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덩달아 신바람이다.
이곳을 다녀간 주민들만도 800여명에 이른다.
원 씨는 “요가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는 운동이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심신을 단련할 수 있다” 고 말했다.
6개월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개근생’ 김진희(34.목천동)씨는 “요가를 배우면서 정신이 맑아지고 순수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며 “장운동을 도와줘 변비에 효과를 톡톡히 봤다“ 고 자랑했다.
평화동사무소 박종환 주무는 “지금은 농번기여서 참여 인원이 적지만 겨울철이면 수강생이 늘 텐데 장소가 협소해 아쉽다”고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 2005년 11월 평화동 별관으로 개설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는 것.평화동사무소(동장 박준식)에 자리한 주민자치센터 역시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 받고 있다.
작은도서실, 인터넷방, 주민사랑방, 헬스장 등을 활용해 주민들의 욕구를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작은도서실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인기다.
17종 28점을 갖춘 헬스장은 인근 중앙.창인.동산동 주민들까지 몰려와 운동할 정도로 시설이 으뜸이다.
동산동에 사는 정태수씨는 “집에서 먼 거리지만 월 만원에 이만한 운동시설을 갖춘 곳이 없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다” 고 말했다
박준식 동장은 “주 5일제와 웰빙 바람을 타고 여가 활용기회가 크게 늘어났지만 주민자치센터가 평일 야간과 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진정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아쉽다"고 말했다. /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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