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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는 평등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리주현신협과 함께하는 어부바멘토링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화영(52) 평화디딤돌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의 설립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
평화디딤돌지역아동센터는 2020년 익산 최초로 법인으로 운영체제를 전환해 익산아동복지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화영)이 운영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최초의 시도에는 어려움도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의 자부심과 뿌듯함 또한 존재한다”며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는 없겠지만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센터는 ‘사랑을 아는 아이, 배려를 아는 아이, 나눔을 아는 아이’를 비전으로 참(진실), 땀(노력), 꿈(희망)의 가치를 지향한다.
“지역아동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예전과 같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어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코로나가 바꿔버린 일상에 서서히 적응하면서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조심스럽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캠프도 다녀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10차년, 삼성꿈장학재단 지원 배움터사업 3년 연속 선정, 이리주현신협과 함께하는 어부바멘토링 사업 등 여러 가지 교육과 체험활동도 펼쳐왔다.
이런 경험들의 바탕으로 아이들이 배운 여러 재능으로 지난해부터 사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사진 찍히는 것을 어색해했지만 한 분 두 분 찍기 시작해 그 자리에서 출력된 사진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사진 찍는 아이들은 물론 보는 우리까지 흐뭇했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재 센터차량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어린이통학버스로 개조하지 못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초등학생은 차량을 탑승할 수 없어 체험참여와 귀가지도에 어려움이 생겼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좋은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김 센터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지금까지 달려온 평화디딤돌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아동 돌봄의 최전선에서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익산경찰서장 감사패, 국회의원 표창장,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2018 지역아동센터 후원모금컨설팅 사업’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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