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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리고 출신 익산지역 주요 기관장. 오른쪽부터 최규운 익산경찰서장, 이상우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 심상동 익산세무서장, 이수경 익산교육장. | | ⓒ 익산신문 | | 최근 교체가 이뤄진 익산경찰서장과 농협중앙회 익산지부장을 포함해 익산지역 주요 기관장중 이리고 출신이 4명으로 늘어나 '익산지역 기관장 이리고 전성시대'가 열렸다는 평가이다.
그동안 익산지역 주요 기관장중 이리고 출신은 2018년 3월과 2021년 6월에 각각 부임한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21회)과 익산세무서 심상동 서장(27회) 등 2명이었다.
2022년 새해들어 각급 공공 기관들의 수장 교체 인사가 잇달아 단행된 가운데 이리고 31회 졸업생인 이상우 농협전북도청지점장이 영전해 1월 3일 농협중앙회 익산지부장에 취임했다.
또 이리고 26회 졸업생인 최규운 총경이 전북경찰청 교통과장에서 영전해 1월 17일 익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해 이리고 출신 익산지역 주요 기관장이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따라서 익산지역 교육·세무·농협·경찰 기관 수장이 이리고 출신으로 채워진 것.
익산지역 행정의 수장인 익산시장은 전주고 출신인 정헌율 시장이, 원광대 수장은 서울 용산고 출신인 박맹수 총장이 맡고 있다.
한편 지난 1955년 개교한 공립 이리고는 앞서 1946년에 설립된 사립 남성고와 함께 익산지역 명문고 쌍벽을 이뤄왔다.
이리고보다 일찍 개교한 남성고 출신들이 그동안 각 분야에서 약진하는 양상이었으나 최근에는 이리고 출신들도 두드러지면서 익산지역 주요 기관장에도 포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익산지역에서 남성고와 이리고뿐만 아니라 1954년 개교한 사립 원광고 출신들도 두각을 나타내 고교 위상 판도 변화를 몰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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