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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은 훌륭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당장 창업보다는 문제 해결을 우선시하고 향후 방향성을 제시해 꾸준히 도전한다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이 도전해 좋은 결과를 거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021 대한민국인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원광대 생명과학부 4학년 양정민(32) 학생은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교육부 주최·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청년 인재육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매년 고교생 50명·대학생과 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양정민 학생은 2016년부터 매년 반려동물 덴탈 기능성 놀이기구·가정용 스마트팜·식용 가능한 이유식 일회용 스푼 등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2016년 전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입상한 반려동물 생체지문 등록을 통해 신상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을 특허 출원 중이며 2017년 전북도 창업꿈나무 우수창업동아리에 선정됐다.
2018년 캡스톤디자인옥션마켓&경진대회에서는 베트남 연수 시 알게 된 동남아 수출 국산화장품의 문제를 지역 식물을 응용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2019년 LINC+사업단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0년 UCC 경진대회 환경 부문 대상, 2021년 테스브릿지 경진대회 이노베이션상, 학생창업 유망팀 300 선정 등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UCC 경진대회 같은 경우 ‘내 주변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너는 왜 안 지켜’라는 주제로 영화 ’극한직업‘을 패러디한 ’극한환경‘에 담아 웃음과 함께 교훈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뿐 아니라 원광대 청년재능기부 동아리 ‘AXIOM’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하고 꾸준한 재능기부로 금장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각종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양정민 학생은 “앞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발명과 특허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재가 되고 싶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이겨내 올바르고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하도록 이바지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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