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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어루만지며 어둠을 쓸어내린 은하의 별은 어디론가 떠나간 뒤 파도치는 물결 위에 장엄하게 솟아오르는 새해의 아침해를 바라보라 세계를 휩쓸고 가는 고난의 바람에도 아무렇지 않게 솟아오르는 새해아침 저 둥근 해를 바라보라 시련의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눈물의 외침도 서러움도 저 밝은 태양의 눈부신 빛살에 얼굴을 씻고 다시 달려가야 한다 다시 비상해야 한다 어둠을 모르는 사람 빛을 알 수 없고 고난을 모르는 사람 희망을 볼 수 없다 휘어진 길을 돌아와 새해의 문이 열리면 무지개처럼 빛나는 희망을 품고 저 푸른 바다를 건너가야 한다 저 높은 산맥을 넘어가야 한다 새해의 하늘은 푸르고 새해의 약속은 우리를 부른다 해야 빛나라, 새해가 열린다
새해의 하늘은 푸르고/새해의 약속은 우리를 부른다/ 해야 빛나라,/새해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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