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정락구 대한민국 육군 중위 | | ⓒ 익산신문 | 국가보훈처는 2022년 1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정락구(1928.11.28.~1952.10.14.) 육군 중위를 선정했습니다.
정락구 중위는 6·25전쟁 기간인 1952년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중국군 제38군에 맞서 치열하게 싸운 강원도 철원의 백마고지 전투에서 국군 제9사단 28연대 11중대 소대장으로 임무 수행 중에 적의 수류탄을 온몸으로 막아 부하들을 구하고 장렬히 전사한 전쟁영웅입니다.
정락구 중위는 1928년 11월 28일 충청북도 괴산에서 출생했고, 6?25전쟁 중인 1952년에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국군 제9사단 28연대 11중대 소대장으로 근무했습니다.
1952년 10월 13일에 정 소대장(당시 계급은 소위)은 자신의 소대를 이끌고 백마고지의 외곽 능선을 공격하던 중 진지 속에 엄폐한 적군의 치열한 사격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 소대장은 먼저 앞으로 계속 전진하였고, 소대원 3명도 함께 적의 진지를 향해 돌격하였습니다.
정 소대장은 적의 거세지는 사격에도 수류탄을 투척해 적의 기관총 진지를 격파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날아온 적의 수류탄을 온몸으로 막아 부하들을 구하고 장렬히 전사했습니다.
정 소대장의 죽음으로 분개한 소대원들은 즉시 공격을 적 진지를 탈환하였습니다.
정락구 중위는 생전인 1952년 7월 20일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고, 전사 후에 1953년 6월 9일에 미국의 십자수훈장이, 1953년 7월 1일에는 을지무공훈장이 추서되었습니다.
한편, 십자수훈장은 6?25전쟁 중 한국인으로선 단 4명에게만 수여된 것이었으며, 정락구 중위의 유해는 2010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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