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민원7373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마동 주공APT지역주택조합 100억대 사기"호소 파문
비대위 소속 조합원 등 12월 28일 기자회견
추진위원장·업무대행사 등 조사 처벌 촉구도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8일(화) 05:5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 사기피해가 잇달아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 마동 주공 1차아파트 지역주택조합(이하 마동 주공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이 100억여원이 넘는 가입비 사기 피해를 주장하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익산시 마동주공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일부 조합원과 법률대리인 등 10여명은 12월 28일 익산시청에서 '재건축인양 속여 조합원들을 모집해 가입비 전액을 탕진한 마동재건축지역주택조합추진위를 처벌하라‘는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지난 2019년 마동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구성돼 업무대행사를 통해 마치 지역 유력 건설사가 시공하는 것처럼 속이면서 400여명이 넘는 조합원(아파트를 소유한 지주 조합원 120여명 포함)을 모집 가입비(500만~3000만원) 명목으로 100억여원이 넘는 돈을 착취한 지역주택조합 사기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 익산신문

이들은 또 “계약 당시 대행사 영업 담당자들에게 지역주택조합 가입과 관련된 계약서에 대해 설명받은 것은 하나도 없었고 재건축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오인토록 해 재건축으로 알고 조합원에 가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심보장 보험증서 내용이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음에도 불구, 원금 납인 금액 3,000만원을 바로 돌려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과장·허위로 말하며 보험증서를 발부해줬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2~3개월 후면 조합설립인가 나고 이후 2~3년 정도면 아파트가 건립된다고 했으나 현재까지 사업이 진척된 것은 하나도 없고 조합원 납입금 100억원 이상을 다 소진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돈의 세부 지출내용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자기 집 한 채를 마련하고 픈 선량한 사람들의 꿈을 교묘히 이용해 처음부터 자신들의 뱃속만 불리려 한 행위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 관계자들을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비상대책위를 지난 6월 구성했으며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 대표를 사법기관에 고소한 상태다.

최근에는 피해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익산시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익산시는 마동주공 1차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와 업무대행사를 허위광고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한 상태이고, 피해상담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같은 비대위 사기피해 주장과 관련,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업무대행사측은 “조합 창립 총회 후 시공사 선정이 무산되면서 이 같은 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정상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상태이고 100억원 조합비 사용처에 대해서는 (분양사무실)현장에서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마동 주공1차 아파트는 지난 1980년 지상 5층 15개동 610세대 규모로 건립됐다.

마동 주공1차 아파트를 두고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과 별개로 아파트 실거주자를 중심으로 재건축사업이 추진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727억 투자 유치, 자동차부품 산업 ..
‘가장 가까운 이웃’부터 살핀 익..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빛으로 깨어난 익산 미륵사지…21만..
기숙사비 카드결제 납부 대학 3년째..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전해진 온정…..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시, ICT 기업과 투자협약…미래산업..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