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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지역 기부천사로 통하는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씨(오른쪽서 두번째)가 12월 2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365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정헌율 시장(오른쪽서 세번째)과 강태순 복지국장(맨 왼쪽) 나은정 복지정책과장(맨 오른쪽)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 | ⓒ 익산신문 | | 익산지역 기부천사로 통하는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씨(65세)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365만원을 내놔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맞은편에서 ‘쿠키붕어빵’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남수씨는 12월 27일 익산시청을 방문,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이같은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로 지정기탁될 예정이다.
김남수씨가 기탁한 성금은 붕어빵 가계를 운영하면서 매일 1만원씩 1년 365일동안 따로 모아 마련한 것.
연말에 365만원씩 기부하는 김씨의 선행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김남수씨는 “밖에서 붕어빵을 팔다보니 항상 겨울이되면 추위를 참고 일을 하는데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얼마나 이 겨울의 고통이 클지 걱정이 된다”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해도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김남수씨도 매출이 예전과 같지 않을텐데,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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