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익산익산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익산익산인】“등록 사립미술관 제정한 상…권위와 함께 정말 의미 있어”
제1회 W미술상 수상자 이광진 한국공예가협회 이사장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4일(금) 14:1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익산 유일의 등록 사립미술관인 W미술관이 제정한 상이라 권위와 함께 정말 고맙고 의미 있는 상을 받아서 기쁩니다. 이제 1회이지만 연륜이 쌓이면 익산에서 미술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단비이고 희망인 모두가 받고 싶어 하는 상이 될 것입니다.”

익산 유일의 등록 사립미술관인 W미술관이 올해 첫 제정한 제1회 W미술상 수상자 이광진 한국공예가협회 이사장은 이 상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전주, 군산 등지에는 이미 미술상이 있었지만 익산에서 권위를 인정받은 등록미술관이 선정하는 상은 유일하다는 것.

지난 21일부터 W미술관 2층에서 제1회 W미술상 수상 작가전을 선보이고 있는 이광진 작가는 선대의 도공들이 해왔던 전통적인 방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쓰임의 미학인 ‘쓰임’을 우선하는 담을 수 있는 용기에 화장토와 자토, 안료 등의 재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끊임없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그의 주된 작업 키워드이다.

“공예란 첫째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우선입니다. 거기에 ‘아름다움’이 더해져야 하는 것이죠.”

이 작가는 기존 전통방식으로 유약을 입히거나 바르는 것이 아니라 서양의 콜라주 방식을 원용하고 있다.

그는 “종이를 원하는 형태로 찢어 유약을 묻혀낸 다음 초벌구이를 마친 그릇에 표면 위에 겹쳐 붙이고 다른 빛깔의 유약을 겹쳐 사유함으로써 현대회화의 문양을 만들어낸다”며 “서로 다른 빛깔의 유약들이 아름다운 추상의 세계를 연출하도록 의도했다”고 밝혔다.

신정자 W미술관 학예실장은 “시대가 바뀌어도 한국적인 그릇으로 뿌리는 변하지 않는 전형적인 전통방식을 계승한 작품을 계속 이어가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그의 작업은 전통 도예가가 나아가야 할 모범적인 지표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이 이사장은 전북예술상과 목정문화상 미술부문, 한국미술작가 대상, 한국공예가협회상, 목양공예상, 익산예술문화대상, 대한민국 미술인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익산 한국공예대전 운영위원장과 한국공예가협회 이사장, 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중 한국공예가협회 이사장은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출신이 아닌 지방대학교 교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취임했으며 3선을 역임하는 것도 최초여서 도예가로서 그의 위상을 짐작할 만하다./박해정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주민이 주인공"…익산 주민자치 한..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지회, 뜻 ..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숨은 끼 무대..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