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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상공인과·보석산업과 등 2개과 신설 추진
관련 개정조례안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12월 6일 심의
5급 부서 보석박물관 6급 하향 당초 계획 여론 수렴 궤도수정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29일(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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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5급조직 사업소인 보석박물관이 입주해 있는 왕궁면 보석박물관 전경.
ⓒ 익산신문
익산시가 원포인트 조직개편으로 5급 부서인 보석박물관을 6급 부서로 하향시키고 대신 5급 부서의 소상공인과를 신설하려 했던 당초 방침을 바꿔 소상인공인과 신설과 동시에 사업소인 보석박물관을 본청내 보석산업과로 개편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기구설치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을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열리고 있는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한 가운데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 안건을 12월 6일 심사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소상인과 신설과 관련, 국내외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코로나 19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경영안정·지위향상, 고용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육성정책 강화를 전담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보석산업과 신설에 관해선 보석산업 업무를 일원화해 국내복귀기업 유치지원, 향토기업 지원업무의 기능을 통합하고 왕궁보석테마관광지와 연계한 관련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의회의 승인을 받아 보석산업과가 신설될 경우 폐지되는 보석박물관내 3개계(전시기획계·시설관리계·보석산업계)와 신성장동력과 1개계(한류패션계)의 명칭조정을 거쳐 4개계로 운영되게 된다.

앞서 시가 10월 15일 입법예고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는 소상공인과를 신설하는 대신 보석박물관은 축소하고 보석산업 관련 업무 등은 경제관광국 신성장동력과 6급 부서로 이관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이같은 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되자 소상공인업계에서는 환영했지만 보석업계와 일부 시의원 등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보석박물관 축소 반대측에서는 “보석박물관과 신성장동력과로 이원화된 주얼리와 패션(귀금속 도금 등)업무를 일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보석박물관 조직을 축소할 경우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의 효율적인 운영에 차질은 물론 국내 보석산업을 선도하는 보석도시 익산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재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익산지역에서는 귀금속업체가 산재해 있고 보석산업의 집적화 및 활성화를 위해 왕궁면 보석박물관옆에 보석테마관광지를 조성중인 마당에 관련업무 담당조직을 키우지는 못할망정 축소한다는 것은 보석산업 활성화화 의지를 의심케 한다”며 “5급 부서 6급으로 축소는 절대 안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입법예고 기간 수렴된 여론을 반영해 보석박물관을 축소시키지 않고 보석산업과로 개편시켰다"며 “5급 부서 신설은 기준 인건비 범위내에서 시의회 동의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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