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위치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중앙로 264 (고창초등학교 정문 앞) | | ⓒ 익산신문 |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중앙로에 위치하고 있는 일광기념관을 소개합니다. 일광기념관은 일광 정시해 선생의 뜻을 기리고 애국애족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정시해 선생의 영정, 유품, 문건, 일대기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정시해 선생은 1874년 5월 11일 전북 고창군 성송면 삼태에서 부친 정종택과 모친 거창 신씨의 셋째아들로 태어났으며 호는 일광(一狂)이며 송사 기우만과 면암 최익현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습니다.
1906년 봄 태인으로 최익현을 찾아가 영남의 민심 동향과 지사들의 반응을 보고하고 의병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최익현의 의거 소식에 모여든 지사와 포수는 지방관아의 무기를 접수하고 군량을 확보해 의병대 병력은 800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6월 5일 최익현 의병대의 소모장 겸 중군장으로 태인을 출발하여 6월 6일에 순창 구암사로 진을 옮기고, 이튿날 순창성 밖에서 일본군 10여 명을 사살하고 전열을 정비하여 6월 8일에는 곡성으로 진출하였습니다.
하지만 6월 20일 일본군과 합세한 전주·남원의 진위대와 충돌하여 총탄을 맞고 33세의 나이에 전사하였습니다.
일광 정시해선생은 1963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 되었습니다.
일광기념관은 1994년 4월 20일 건립되었고 현재까지 항일역사교실, 일광 답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사회의 역사 바로 알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정시해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년 1월1일 현충시설로 지정하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