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신임 유인탁 진천 선수촌장. | | ⓒ 익산신문 | 1984년 로스앤젤레스 여름올림픽 레슬링 남자 자유형 6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인탁(63)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에 임명됐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9월 1일자로 유 사무처장을 진천 선수촌장으로 정식 임명했다.
도내 출신이 선수촌장에 임명된 것은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유 신임 선수촌장은 선수와 지도자, 국가대표 감독 등 엘리트 체육 정통 코스를 거쳤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현장 경험과 체육행정을 거친 적임자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신임 선수촌장은 “한국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촌의 종착역은 경기력 향상인 만큼, 운영방향이 경기력을 향하고 있는 지 항상 뒤돌아보며 합리적 사고로 선수촌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인탁 신임 선수촌장은 김제시 공덕면 출신으로 이리농림고를 졸업했고, 제23회 LA올림픽대회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며 국가대표 레슬링 감독, KBS 레슬링 해설위원, 익산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인권친화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고, 전문체육과 학교체육, 생활체육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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