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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표 ‘싸이클 이도연 선수’ 도쿄 패럴림픽 출전
“도쿄 하늘에 가장 높이 태극기 걸릴 수 있도록 할 터” 각오 다져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09일(월)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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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싸이클 이도연 선수.
ⓒ 익산신문
익산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싸이클 이도연 선수가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다.

시에 따르면 이도연 선수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 패럴림픽은 22개 종목, 540개 경기가 펼쳐진다.

익산의 자랑인 장애인 싸이클 선수 이도연 씨는 지난 2012년 장애인 전국체육대회 창, 원반,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모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3관왕에 오른 국내 대표 선수이다.

이도연 선수는 국제대회 입상이라는 목표를 갖고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온 결과 2014년 이탈리아 장애인싸이클 월드컵에서 개인 독주 1위, 도로 경주 3위를, 같은 해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는 2관왕에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페럴림픽 은메달, 2018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안게임 2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에 우뚝섰다.

앞서 이도연 선수는 1991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으며 장애 재활 과정에서 스포츠를 접하면서 아픔을 딛고 삶의 희망을 품게 됐다.

운동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꿈을 향해 힘찬 페달을 밟는 이도연 선수의 강한 의지와 집념, 도전으로 일궈낸 놀라운 성과는 주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도연 선수는 “익산시민과 국민의 희망을 지켜 패럴림픽이 열리는 도쿄 하늘에서 최선을 다해 가장 높이 태극기가 걸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헌율 장애인체육회장은 “익산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응원하는 익산시민의 함성이 큰 힘이 돼 멋진 활약을 선보이길 바란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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