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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순수 토종 선인장인 왕가시천년초는 천 가지 병을 다스리고 신선의 손바닥을 닮았다 해서 손바닥 선인장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널리 활용됐으며 근래에는 과학적 연구결과를 통해 천년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래 화분에 관상용으로 키우던 왕가시천년초를 노지 재배하는데 성공해 전국 최초로 대량생산하고 있는 ‘왕가시 천년초 농장’ 황성근(75) 대표의 설명이다.
왕가시천년초는 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암 세포성장 억제 기능이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예방과 다이어트 및 장의 활성화, 성인병 예방효과가 탁월하다.
그래서 한방·양방 모두 약용으로 찾으며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일반인에게도 그 기능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노화억제, 황산화물질이 5% 정도 함유해 율무0.19%보다 많이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 C의 함량이 168mg으로 알로에의 33.2mg보다 무려 5배가량 함유돼 피부미용 및 감기예방에 좋다. 피토케미칼 성분은 모든 종류의 병원체로부터 인체를 방어케 한다.
‘쓰레기 문제와 그 대책’ 저자로 환경운동가이자 민족주의 역사학자이며 익산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을 맡고 있는 황 대표는 환경운동가로 열정적으로 활동했으며 새만금 지킴이 등을 자처하며 불철주야로 뛰어다녔다.
건강을 돌보지 않고 열심히 활동했고 어느 날 돌아보니 몸은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졌다.
“일어설 수도 없고 걸을 힘조차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던 상태에서 몸에 좋다는 기능성 식품을 찾아다니던 차 왕가시천년초를 알게 됐습니다. 특히 소화가 잘 되는 등 위가 편안하며 고질병인 비염, 만성피로 등을 해소시키며 면역력을 길러 완전히 체력을 회복했습니다.”
그 효능을 몸소 느낀 그는 왕가시 천년초 전도사가 됐다.
왕가시천년초는 체질에 관계없이 오랫동안 시간, 복용방법 등을 잘 조절해서 복용하면 기적 같은 효과를 볼 수가 있는데 뿌리에 사포닌 함량이 인삼의 3.7배나 함유돼 산삼향이 난다.
황 대표는 왕가시천년초를 농약이나 제초제, 화학비료 등 인간에게 해로운 물질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100% 친환경 방법으로만 재배한다.
그는 “영하 30℃도의 혹한 속에서도 얼어 죽지 않으며 덮인 눈이 녹으면 이전 상태의 열매로 수확이 가능하다”며 “자체적으로 워낙 면역력이 강해 병충해 피해가 없어 농약이나 제초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약초와 대체의학을 연구 중인 황 대표는 “우수한 전통의 명맥을 계승하며 민간요법의 과학적인 현대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체의학자들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연구센터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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