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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여. 세상의 모든 모순 위에서 당신을 부른다. 괴로워하지도 슬퍼하지도 말아라 순간적이 아닌 인생이 어디에 있겠는가. 내게도 지난 몇 해는 어렵게 왔다. 그 어려움과 지친 몸에 의지하여 당신을 보느니 별이여, 아직 끝나지 않은 애통한 미련이여, 도달하기 어려운 곳에 사는 기쁨을 만나라. 당신의 반응은 하느님의 선물이다. 문을 닫고 불을 끄고 나도 당신의 별을 만진다.
우리 눈에 착한 별밭이 들어오고 맑은 별들의 숨소리가 정답게 느껴지는 날이 찾아오면 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예요. “괴로워하지도 슬퍼하지도 말아라/순간적이 아닌 인생이 어디에 있겠는가./내게도 지난 몇 해는 어렵게 왔다.” 이런 위로의 말. “끝나지 않은 애통한 미련”이 기쁨이 되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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