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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BTS 신화와 한국 정치의 새로운 도약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06일(금)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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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김소정.
ⓒ 익산신문
'빌보드 핫100 1·2위 동시 석권'(비틀스 포함 역대 다섯 번째), '2020년 뮤직비디오 유튜브 최다 조회수 1위'(2020. 10. 27. 기준 49억6500만뷰), '한국가수 최초 그래미 어워즈 공연'

한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사로잡으며 매순간 K-Pop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는 그룹이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BTS)이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톱 아이돌그룹이 됐지만 7년 전 이들이 세상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비웃었다.

롤모델로 빅뱅을 거론하며 꼭 살아남겠다는 인터뷰 기사에 그룹명이 너무 우스꽝스럽다며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고 곧 사라질 것이라는 다수의 부정적인 댓글이 달렸다.

그 결과는 독자들이 너무나 잘 알 것이다. 서서히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7년 만인 2020년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며 세계 대중음악계의 판도를 뒤흔드는 거대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비주류의 반란'이라 부를 만하다.

국내에선 대형기획사가 아닌 중소기획사가 내놓은 7인조 보이그룹이, 세계적으로는 음악계의 주변부라 불리는 비영어권 아시아 출신의 K팝 아이돌이라는 비주류의 정체성으로 점철된 이들이 세계를 제패한 것이다.

이러한 성공 신화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은 망설임 없이 그 답으로 '아미(ARMY)'를 말할 것이다. '사랑스러운 청춘의 대변자'라는 뜻이 담긴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는 음원 스트리밍부터 유튜브·트위터 등 온라인 홍보, 앨범 및 굿즈 구매, 기부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BTS를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00만명 정도로 추정되는 글로벌 팬덤 아미는 신곡 음원이 공개되기 전부터 빌보드 차트 집계를 구성하는 3대 요소(음원 판매량·스트리밍, 유튜브 조회수,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의 수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SNS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아미들이 존재하기에 우리도 존재한다"는 BTS의 말처럼 자신이 지지하는 아티스트를 위해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소비하는 이들의 열정적인 행보는 감탄을 자아낸다.

우리 정치도 BTS?아미와 같은 흐름으로 나아간다면 어떨까.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서 성공적인 방역으로 66.2%라는 28년 만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K-선거라는 찬사를 받은 대한민국에서 발전된 정치문화로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순 없을까.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투표 참여를 통한 정치참여 의식은 함께 성장했지만, 정치자금 후원을 통한 정치참여 방식은 아직 대중에게 보편화 되어있지 않은 것 같다.

정치후원금은 개인이 후원하고자 하는 특정 정당 또는 정치인의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과 선거관리위원회가 개인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법에 정해진 요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하는 ‘기탁금’이 있다.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기부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니 큰 노력과 돈을 들이지 않고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나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을 찾아 의정활동과 정책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후원하고 자신이 후원하는 정치인의 행보에 관심을 쏟는다면 궁극적으로 한국 사회 민주주의의 성숙,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모범이 되는 K-정치의 도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긍정적인 관계처럼 작은 열망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는 일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지금 바로 정치후원금센터에 접속해보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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