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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우리신협, 사회공헌·경영실적 최우수 금자탑 달성
‘이웃배려’ 신협 가치 내세우면서 사회공헌 활동 매진
특히 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심장수술비 지원 연일 화제
2016년~19년까지 경영 최우수 조합, 올해는 대상 목표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14일(금)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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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년 연속 사업평가 경영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신협 임직원들.
ⓒ 익산신문
'4년 연속 사업평가 경영 최우수 조합'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우리 신협(이사장 김한주).

김한주(65) 현 이사장 취임 이래 '이웃배려'라는 신협 가치를 내세우면서 사회공헌 활동에 연일 힘쓰고 있다.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돌려 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 서비스와 문화센터 운영, 자원봉사,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 등 시민곁에 한결같은 모습으로 늘 함께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과 손잡고 지역 취약모자 가정에 통 큰 수술비까지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런 우리신협을 이달 14일 찾아 '사회공헌과 경영실적 최우수'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잡은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시민에게 받은 사랑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우리신협.

지난 2018년 김한주 이사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은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해 따뜻하고,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김 이사장의 경영철학 때문이다.

↑↑ 김한주 우리신협 이사장(맨 좌측에서 두번째)이 심장병을 수년동안 앓고 있는 조합원 가정에 신협사회공헌재단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익산신문
지난달 30일에는 신협 역사상 단기간 긴급자금을 지원 받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는 김한주 이사장과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전영태 이사, 김영하 전북지부 본부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수년 간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한 모자가정의 사연을 접한 김 이사장.

사연의 주인공은 조합원 남 모씨의 첫째 딸로 태어나자 심장질환이 있던 상태였다.

어릴적 두번의 큰 수술을 거쳐 대학생이 된 딸이 이번에 또다시 수술을 앞둔 상황이라 생활에 어려움이 컸던 상황.

이런 상황을 접한 김한주 이사장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을 떠올렸다.

지역사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는 이 재단 이사장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 이사장은 김영하 본부장을 통해 신협중앙회 전영태 이사와 상의, 결국 김윤식 중앙회장이 긴급자금 500만원 지원 결정을 내린다.

주말을 포함해 3일 만에 이뤄낸 결과물로 신협 역사상 최단 기간 긴급자금을 지원한 것 이다.

김한주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한테 전달하세요'라는 김윤식 중앙회장의 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고마워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남 모씨는 "저축기관으로만 알고 있던 신협에서 큰 도움을 받게 돼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노래교실로 지역민과 조합원에게 행복 전달

↑↑ 김한주 우리신협 이사장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노래기부를 하고 있다.
ⓒ 익산신문
우리신협은 지난해 3월, 신협본점 2층 공간에 문화센터(노래교실)를 오픈하면서 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

첫 달 부터 100여 명이 등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건강한 여가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3개월 코스로 회비 2만원을 납부하는데, 이 중 5000원은 조합원 출자금 통장에 환원한다.

노래를 배우러 온 일반인도 혜택을 보기 위해 조합에 가입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곳은 노래교실이 없는 날에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변신한다.

때론 김한주 이사장이 직접 색소폰을 불거나 노래를 부르면서 지역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조합원과 비조합원 모두 노래교실을 찾는다"며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리신협

우리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김장봉사와 분기별 거리청소, 사랑의 밥차 봉사, 노래재능 기부 등을 매년 해오고 있다.

↑↑ 지난해 겨울 김한주 우리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국 환경장애인협회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 익산신문
더운 날에는 노인정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날씨가 추워지면 쌀과 전기장판, 이불, 연탄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대중예술진흥협회 익산 지부장이기도 한 김한주 이사장의 노래봉사는 가는 곳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양원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느라 김 이사장은 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역사회 위기 극복 앞장

지난해 우리신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경영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도내 신협 중 우리신협만이 유일하게 선정 돼 수익관리와 절세, 온라인 홍보 등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 지난해 11월 전문 경영컨설턴트사가 소상공인 결연업체를 방문해 전문 경영컨설팅을 제공했다.
ⓒ 익산신문
여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금과 물자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김한주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평생 곁을 지켜주는 따뜻한 이웃, 든든한 동반자를 추구하는 것이 신협이 이루고자 하는 가치"라고 설명했다.

△4년 연속 경영최우수상 수상

이처럼 우리신협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은 바로 내실있는 경영때문.

우리신협은 현 김한주 이사장 취임 후 총 자산 1350여억원 달성과 조합원 1만 1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표신협으로 성장했다.

지난해는 신협 중앙회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국 890여개 신협 중 10위, 도내에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김한주 우리신협 이상이 본점 2층 문화센테에서 지역 어른들에게 색스폰 연주를 하고 있다.
ⓒ 익산신문
특히 총 자산 중 84%에 달하는 1100여억원이 대출 됐지만 연체율은 0.2%에 그치는 탁월한 경영실적으로 금융부문의 내실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임원과 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20여년 동안 우리신협 발전을 위해 힘쓴 이명미 상임이사와 이동기 전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신 결제자로써 꼼꼼히 업무처리를 하는 이동기 전무와 최종 결제자인 이명미 상임이사가 없었다면 이같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목표는 경영대상

조합원의 든든한 자산을 소중히 지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길을 걷고 있는 우리신협은 또다른 비상을 꿈꾸고 있다.

올해 목표는 전국 890여개의 신협 가운데 10위 안에 진입하는 목표와 전북 71개 신협 중 경영대상을 차지하는게 목표다.

이를 위해 김한주 이사장을 선두로 이명미 상임이사, 이동기 전무를 비롯한 임원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한주 이사장은 "올해 임직원 모두가 더욱 힘을 내고 있다"며 "이번에는 조합 최초의 경영대상 수상이라는 역사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미니인터뷰: 김한주 이사장)
↑↑ 김한주 우리신협 이사장.
ⓒ 익산신문

"사회공헌 활동, 앞으로 더 확대 할 터"

우리신협을 대한민국 대표 신협으로 키워낸 김한주 이사장은 "사회공헌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앞으로의 지향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신협의 3대 운동은 경제와 교육, 윤리 운동"이라며 "이윤보다는 사람을 중심에 세우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널리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신협은 신협이 추구하는 지향점에 따라 이웃배려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같은 역할을 실천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협은 조합원에게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돌려주는 사회적 책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다가서는 금융서비스와 함께 나눔 문화확산에 진심을 담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 지역 내 거리청소를 정기적으로 하는 모습. 지역 내 거리청소를 정기적으로 하는 모습.
ⓒ 익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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