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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론-함라 전원주택지 조성을 바라며
익산시의회 이양몽 의원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05년 12월 11일(일)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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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거환경은 산업사회 발달에 따라 도시 인구는 급격히 증가되어 주택 및 교통난과 힘께 환경오염을 수반하게 되었다.
 
오늘날 소득수준의 향상에 따른 주거환경의 질적인 변화욕구와 주 5일 근무제 도입, 재택근무 등 근로환경의 변화는 기존의 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택 등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거형태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자연속에서의 삶을 지향하는 추세는 과거처럼 별장이나 여가생활을 겸한 '제 2의 주택' 형태를 벗어나 가정생활의 본거지인 '제 1의 주택'을 희망하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른바 전원주택이 바로 그것을 말한다. 전원주택은 개발 초기에는 수려한 경관이 있는 곳에 개별적으로 입지하는 형태를 띠었지만 주변지역과 고립성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성, 보안문제, 기반시설 미비 등의 문제로 동호인이나 친목단체 등 집합군을 이루는 형태를 띠고 있다.
 
최근에는 단지형 전원주택 조성을 위한 개발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며 새로운 주거문화형태로 폭넓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전원주택은 풍수지리학적인 여건과 연계하여 자연풍경을 중요시하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으로 되어 있으며, 부수적으로는 도로 등 기반시설도 고령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익산의 서북부에 위치한 함라면의 함라산 자락을 업고 있는 지역에 이같은 전원주택지를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 지역은 무엇보다 풍수여건 면에서 앞자락에 금강과 산을 지니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으로 전원주택지로 아주 적합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충청권에 들어설 행정복합도시와 지근 거리에 있고 현재 조성중인 웅포관광단지와의 인접성, 함열 한방과학특구, 백제로 및 군산-대전간 4차선 산업도로 완공을 앞두고 있어 전원주택단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차제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타지역과 완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단지형 전원주택 개발사업을 시작해 적극적인 인구유입 시책을 추진해야만 할 시점에 도달했다는 지적이다.
 
근래에 들어 함라산 자락에 개별주택 부지구입을 희망하는 수요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어서 자칫 난개발의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익산시 당국의 조속한 시책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현재 뚜렷하게 내놓을만한 제대로 된 시설 하나 없는 함라면에 장기적으로 최고의 전원주택 보급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행정복합도시에 대한 대법원의 '합헌' 결정에 따라 건설이 가속화되고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될 경우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량이 엄청나게 폭주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자칫 최고의 전원주택지 입지조건을 갖추고서도 다른 지자체에 선수를 뺏길 확률이 높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하고 싶다.
 
/이양몽 익산시의회 의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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