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민원7373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애물단지로 전락한 ‘익산사랑상품권’
가맹 점포 찾아 재래시장 전체 헤매기 일쑤

홍보 미흡으로 가맹점 50% 머물러 소비자 큰 불편

활성화 위해 타 지역 상품권과 연계 필요성 대두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08년 09월 25일(목) 14:0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한 시민이 북부시장을 찾아 과일가게를 둘러보며 보며 장을 보고 있다.  

“받는 곳도 있고 안 받는 곳도 있고…. 이거 어디 불편해서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익산사랑상품권’이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따르면 어렵게 구한 상품권이 물건을 사려고해도 받아주지 않는 곳이 태반이어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가위를 맞아 재래시장을 찾았던 시민들은 해마다 이같은 난감한 상황을 되풀이 하고 있다. 자녀 혹은 손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장을 들러 짜증만 한 가득 채웠다고 하소연이다.
 
북부 함열 금마 중앙 매일 창인시장을 비롯한 익산 9개 재래시장 630여개의 점포 중 상품권 가맹점은 334개 점포로 참여율이 50%를 약간 웃돌고 있다.
 
때문인지 시민들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점포를 찾아 해매는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상품권에 대한 홍보가 미흡해 상품권을 보지도 못했다는 시민들이 부지기수다.
 
‘익산사랑상품권’은 20만매 15억 원어치를 2006년 발행해 농협에 위탁판매하고 있는 상태. 상품권 회수율도 5000원 권을 7천100만 원가량을 판매해 72.02%인 5천100만 원을 회수하는데 그쳤다. 만 원권의 경우 9천930만 원가량을 판매, 49.72%를 회수한 4천900만 원가량이 고작이다.
 
상품권을 받는 상인들 역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하면서 아무런 사전 상의 없이 진행됐다.
 
북부시장의 한 상인은 “시장점포 전체가 가입을 해야 재래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볼멘소리다. 또한 한 달에 많아야 석장 정도 들어오는 상품권을 받기도, 그렇다고 안 받기도 난감할 뿐이다.
 
더욱이 전라북도에서 발행되는 타 지역 재래시장상품권을 익산에서 사용할 수 없어 상품권 외면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 익산상품권의 경우 농협중앙회에 가져가면 통장에 금액이 입금되는 반면 타 지역 상품권의 경우 전주나 군산으로 상품권을 갖고 가야되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
 
익산시청 관계자는 “상품권을 사용해 80%이상 금액을 사용하면 거스름돈을 주게 돼 있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면서 “가맹점을 시장전체로 넓혀가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타 지역 상품권 사용에 대해 “익산의 재래시장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장단점을 따져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강명수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익산 한..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