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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러니까 알았다 울지 마, 울지 마 내가 너를 지켜줄게 너의 목마가 되어줄게 너의 눈이 되어줄게
너의 꿈 나의 별 나의 아픔 너의 절망 나도 너를 따라가는 하얀 파도란다 작은 물결이란다 다시 오는 파도란다
파도야 파도야
먼 바다로부터, 수평선 너머로부터 파도들이 깨진 사기 조각처럼 밀려올 때, 울면서 달려올 때, 목마를 탄 듯 출렁이며 올 때 우리도 하나의 파도처럼 이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일이다. 앞뒤로 파도가 파도를 따라오듯 서로의 뜻을 좇고 따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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