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국민연금Q&A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기고】기초연금, 어르신에게 정서적으로도 긍정적 영향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5일(금) 21:4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장 조상윤
ⓒ 익산신문
“젊었을 때 자녀들 공부시키느라 어려웠잖아요. 지금 그래도 보람 있구나, 우리가 이만큼 살게 되니까 복지혜택 받는구나 하고 흐뭇한 마음 있어요”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의 말씀이다.

과거 노후 준비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평생을 자식 부양과 부모 봉양으로 일만 하며 나를 위해 살지 못한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은 이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가 됐다.

해마다 국민연금 연구원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해 ‘기초연금의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다.

기초연금이 제도의 목적을 잘 달성하고 있는지 어르신들에게 미치는 영향이나 효과는 어떠한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2019년에도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방문 면접 조사해 그 분들의 생각과 수급 이후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82.4%는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으며 61.2%는 수급액에 만족한다고 했고 ‘나라가 노인을 존중해 준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수급자의 절반을 넘었다.

특히 연금액이 월 최대 30만원으로 인상된 소득하위 20%이하 수급자는 88.1%가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기초연금이 노후의 걱정을 모두 해결할 수 있을 만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회로부터 존중받는다고 느끼며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1:1 면담에서 더 확연히 알 수 있다. 기초연금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질문에 어르신들은 ‘안심’, ‘행복’, ‘효도연금’, ‘감사’라고 응답했다.

생활에 여유가 생겨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자녀 등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겠다고 느낄 만큼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에게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몰라서 못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한 분이라도 더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담한 공단의 노력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아 참으로 감사하다.

기초연금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의 직원으로서 책임감도 느껴진다.

현재 익산지역에서는 4만1000명이 104억원(2020.4월 기준)의 기초연금을 수령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사는 기초연금이라는 어르신들의 당연한 권리를 한 분에게라도 더 찾아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어르신들이 생활비를 걱정하며 자식 눈치를 보지 않고 준비 없이 60대가 되어도 마음 한편이 든든하시도록 말이다.

그래서 또 이렇게 권해드리고 싶다. 현재 만 65세에 도달하신 분이거나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적이 있는 어르신이라면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것이므로 고민하지 말고 일단 한 번 신청해 보시라고 말이다.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익산 한..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생산량 860% 향상…익산시, '스마트..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