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전병익(全炳翼) 해군 중사
(1929.6.24.∼1950.6.26.)
상훈 : 을지무공훈장(’52) | | ⓒ 익산신문 |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백두산함의 포 장전수로서, 대한해협 해전을 승리로 이끈 ‘전병익’ 해군 중사를 2019년 1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1929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난 전병익 중사는 1947년 7월 해군에 입대하여, 1950년 4월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PC-701함(백두산함)에 배치되었고, 전쟁 발발 직후 대한해협 해전에 3인치 포 장전수로 참전하였습니다.
1950년 6월 25일, 1,000톤급 북한군 무장수송선이 무장병력 600여명을 태우고 부산 동북방 30마일 해상에서 남하하였고, 험상궂은 날씨에 시야확보가 어려운 밤이라는 악조건 속 치열한 교전 끝에 6월 26일 부산 동남방 해상에서 무장수송선을 격침하여 승리하였으나, 전 중사는 적선에서 발사한 포탄을 맞고 장렬히 전사하였습니다.
대한해협 해전은 해상교통로 출입항의 중심지역인 부산을 공격하려던 북한의 기도를 무산시키며 6·25전쟁 중 첫 승리를 거둔 전투였습니다.
이 승리로 유엔군은 수많은 병력과 군수물자, 유류 등 전쟁물자를 부산항으로 수송할 수 있었고, 이는 6·25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동인이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전병익 중사의 공훈을 기려 1952년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하였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해협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12월의 6·25전쟁영웅 전병익 해군 중사를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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