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문 병원인 국립희귀질환병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가 국립희귀질환병원 유치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달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발주한 국립희귀난치성질환센터 설립·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강영석 전북도청 보건의료과장·윤권하 원광대학교 병원장 및 관련 교수 등은 익산시가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유치에 최적지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지금까지 중간 검토 결과 익산시가 전북에서 가장 적합한 요건을 충족하고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부지 선정과 연관 산업에 대한 비전 제시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  | | | ⓒ 익산신문 | | 정헌율 시장은 “희귀질환에 관한 전문적인 치료, 연구와 국가 차원의 통합관리를 수행할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설립은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유치하기 위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는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유치를 위해 의료·힐링도시 추진단을 구성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익산시의회에서는 이달 말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국회 등에 익산시 유치의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윤종필 국회의원은 ‘희귀질환 국립병원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희귀질환관리법’ 개정안을 지난 10월 22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국립희귀질환의료원 및 부속병원을 건립, 희귀질환의 조기발견·전인적인 치료 및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규정을 담았다.
국립희귀질환의료원은 사업비만 3000억원에 달하고, 부지는 의료원 설립 및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20~30만평 규모가 될 것이며, 의료 및 연구 인력 1000여명을 포함해 20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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