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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상담 Q&A】6.25전쟁 때 활약하신 호국영웅들에 대해 알고 싶어요.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5일(토)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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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성 해병대 중위 (1930.8.25~1951.6.8)
ⓒ 익산신문
국가보훈처는 해병대 소대장으로 도솔산지구 전투에서 적진지 50m지점까지 육박해 선두에서 소대를 지휘하다 적탄에 피탄되어 전사한 ‘김문성’ 해병대 중위를 6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김문성 중위는 1930년 제주도 서귀포 출생으로 1951년 3월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여 해병 제1연대 3대대 9중대 2소대장으로 중동부전선 도솔산지구 전투에 참전하였습니다.
1951년 6월 4일 해병대 제1연대는 강원도 양구 지역에 위치한 도솔산에서 북한군 최정예 제12사단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당시 도솔산은 중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로서 이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해병대는 물론 좌우에 인접한 아군이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전략상 매우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북한군 또한 매우 거세게 저항하였습니다.
이러한 도솔산 지구를 탈환하기 위한 작전에서 김문성 소대장은 24개 목표 중 가장 험준한 지점에 투입되었습니다. 적은 난공불락의 지형적 이점을 이용하여 자동화기로 집중 공격하였습니다. 김 소대장은 선두에서 소대를 지휘하며 총탄을 무릅쓰고 적의 진지 50미터 지점까지 육박해 들어갔으나, 안타깝게도 목표를 바로 눈앞에 두고 적탄에 피탄되어 장렬히 전사하였습니다.
소대장의 전사를 목격한 소대원들은 격분하여 총돌격을 감행하여 마침내 적을 격멸시키고 미 해병대도 성공하지 못했던 난공불락의 요새인 도솔산 목표지점을 완전 탈환하여 무적해병의 신화를 이룩하였습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계급 특진과 함께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하였습니다.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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