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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료산업 중심지 도약 부푼꿈
읍면동 탐방-함열읍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05년 11월 15일(화)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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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방 의료산업 중심도시'로 부상
지난 2월 2일 '한양방의료ㆍ연구단지 특구 지정'이란 희소식이 오랜 가뭄에 단비처럼 함열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졌다.
 
함열 다송리 일원 총 45,437평 부지에 총 사업비 약 276억원을 투자하여 오는 2009년까지 한양방관련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의료연구단지, 노인전문병원, 방사선영상기술 및 첨단장비지원센터, 제약회사, 양ㆍ한방의료시설, 첨단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들어서 한방과 양방이 조화를 이루는 '의료산업의 중심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향후 10년 내 연 매출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생산 및 연구인력 약 14,000여명의 주민 고용창출 효과 수입대체효과 약 477억원 추정하고 있으며, 만성ㆍ난치성ㆍ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치료 및 보호는 물론 가족들의 고통 해소, 일자리 창출에 의한 사기 진작 등 측정할 수 없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충청권에 조성 진행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생활환경과 기타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새로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함열지역을 포함한 북부권 균형발전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함열재래시장 현대화사업과 차량등록사업소 이전 등으로 북부권 주민의 상대적인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열올림픽 스포츠 센터·함열체육공원
2000년 12월에 개관된 함열올림픽 스포츠센터는 부지 6,960평, 건물 1,359평,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에 수영장, 탁구장, 체육관, 헬스장, 유아실, 에어로빅실, 테니스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체력향상을 위한 문화체육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2004년도에 준공된 함열실내게이트볼장은 실내게이트볼장 6면을 비롯해 잔디광장, 주차장 등이 설치돼 노인들의 여가 활용 및 체력증진은 물론,  크고 작은 규모의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기하고 있다.
 
200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함열체육공원 조성사업이 함열읍 와리 산75번지 일원에 부지 8,107평에 시비 4,650백만원을 투자하여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공원에는 축구장, 체력단련시설, 어린이놀이터, 연못 등이 들어서게 돼 새로운 주민 여가선용 및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 내집 같은 편안함이 있는 주민자치센터
활력 넘치는 건강, 즐거운 교육문화, 유용한 정보가 한 번에 낚이고 내 집처럼 편안하고 친밀감이 넘치는 함열 주민자치센터로 주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02년 5월에 개관한 함열읍 주민자치센터는 도농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참여의 장으로써 역할이 높이 평가되어 2003년 주민자치센터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재 노래교실, 풍물교실, 서예교실, 바둑교실, 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절기와 동절기 방학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바둑교실의 반응도 뜨겁다고 한다.
 
특히 서예교실은 국선작가 김찬동 씨의 지도아래 15명의 수강생들이 필법을 익히기 위해 수업시간 외에도 자발적인 참여로 6개월만에 서예반 작품전시회를 가진바 있으며 전국 3.1절기념 휘호대회에서 특선(1명), 및 입선(2명)하는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밥맛 탁월한 함열 순수미
함열읍은 호남선 철도와 23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고, 비옥한 농경지와 양질의 화강암이 대량 매장되어 있는 지역으로 명실 상부한 익산시 북부권의 행정, 경제, 교통의 중심지이다.
 
함열읍 면적 18.95㎢이고 8,736명이 살고 있으며 6개의 법정리 47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들 대부분 상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형 도시의 특성을 갖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 '순수미'는 미질이 차지고 밥맛이 탁월해 자체 브랜드로서 인지도가 높으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석재산업의 메카 함열
1995년 시·군 통합 이전까지 함열읍은 익산군의 군청 소재지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도읍이었다. '값비싼 차는 함열에 다 모였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석재산업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지역경제는 전국적으로도 그 명성이 높았다. 그러나 통합 이후 공공기관과 유관 단체들이 하나 둘 씩 통·폐합 되고 석재산업이 침체에 빠지면서 인구도 차츰 줄어들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재산업은 현재 남당, 용왕 등 대형 석재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67개의 크고 작은 석재 가공업체가 입주하여 경계석, 판재 등의 석재품을 생산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대한광업진흥공사 익산사업소」는 매년 5백 여 명의 유능한 기능공을 배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지원으로 함열이 석재산업의 메카로써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보다 나은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열읍 신청사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비와 함열 체련공원 조성 부지매입비 등이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밝은 함열읍 건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문응규 함열읍장 인터뷰
지난 2003년 11월 14일자로 함열에 부임 2년 여 동안 읍행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문응규(55세. 사진) 읍장은 직원화합을 통한 주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문 읍장은 먼저 직원생일 찾아주기 등 작지만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정기적으로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안부전화'를 읍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안부 전화로 노인들의 건강과, 식사여부 등 일상생활실태와 불편한 사항을 파악하여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한편 외로운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서 훈훈한 가족의 정을 전하고 있다. 그는 실제 노인환자를 발견 치료한 사례도 있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문 읍장은 "그동안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었던 농촌지역에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는 주민과 행정과 벽을 허물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읍사무소를 방문하고 가족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많은 대화를 갖게 됨으로써 주민들의 고충과 숙원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문 읍장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내 집 같은 읍사무소 가족 같은 읍사무소 직원이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읍행정을 추진하고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 문 읍장은 "도농통합이후 함열 지역의 경제가 많이 위축되었지만 앞으로 한양방의료연구단지가 조성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충청권에 들어서게 되면 지역경제가 호전되어 주민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할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장 기자
 
 
▲김영배 함열읍 시의원 인터뷰
"함열읍을 살립시다." 함열토박이 김영배 의원은 시군통합 이후 경제적으로 위축되어 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지난 2002년 6.13 지방선거에 출마, 제4대 익산시의원에 당선돼 현재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함열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들의 상대적 소외감을 덜어주고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함열시장현대화사업과 차량등록사업소 함열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했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열게이트볼장 조성, 함열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근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혁신도시 후보지 선정에 대한 재평가 결의대회에서 삭발까지 하며 적극 대처했던 김영배 익산시의회운영위원장을 만났다.
 
▲혁신도시 재평가를 위해 삭발을 하셨는데?
-후보지 선정에서 탈락했다는 것보다 국토균형발전이라는 혁신도시 취지를 살리지 못한 공정하고 객관성이 결여된 평가에 허탈하고 실망스러웠습니다.
 
그간 혁신도시 유치는 익산시는 물론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추진한 21세기 익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었습니다. 특히 혁신도시 입지가 삼기로써 북부권에 위치하고 있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희망이 꺾여진 것 같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함열읍 지역구 의정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여가활용 및 휴식공간을 확충하는 시장 현대화사업, 차량등록사업소의 함열이전, 함열게이트볼장 조성, 함열체육공원 조성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 이전과 관련 경제적 효과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지역 내 균형발전은 단지 경제적인 논리로만 생각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시군통합 이후 북부권 주민의 상대적인 소외감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소방도로 확보로 대형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 등기소~미력 육교간 4찬선 도로 확장, 함열테니스장~정동마을간 도로, 시농협 함열출장소~미력 성결교회간 도로, 자동차 등록사업소~정자마을간 도로, 석치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읍사무소~동양맨션간 도로, 함열중~차량등록사업소간 도로, 임약국~동지산 침례교회간 도로 등과 함열 주요간선도로 등의 확ㆍ포장 사업을 관심을 가지고 추진했습니다.
 
▲현재 함열읍에 조성중인 한양방의료ㆍ연구특구단지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어떤 협력을 계획하고 있는지?
-현재 익산시에는 기업투자유치조례가 있어 의회의 동의를 받아 익산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체에 대해 최고 50억원까지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6월에는 동양물산기업(주)에 대해 12억여 원을 지원해 준 바도 있습니다. 특구단지 내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 중 지역경제 효과가 탁월하다면 지원을 적극 추천할 계획입니다.
 
▲제4대 후반기 의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
-후반기 의회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면서 말씀드렸듯이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의장님의 자문을 받아서 조율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익산시 의회가 화합 속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동료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시민을 위한 대변자로서 의회위상은 자연스럽게 올라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민과 지역주민에게 한 말씀?
-먼저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함열읍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 없이 지켜봐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실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한진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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