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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건소, 황사발생시 외출자제를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5년 04월 13일(수)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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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전히 황사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익산보건소(소장 유택수)는 황사예방에 대한 대처법을 제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로 인한 피해는 98년 이후 증가추세이며 2002년에는 극심한 황사로 초등학교가 휴교령이 내려지는가 하면 항공기 결항 등이 발생한바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하는 황사는 세균과 곰팡이 수가 이전보다 월등히 증가했고 이에 따라 눈병환자도 유난히 급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황사로 인한 증상은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는데 눈을 비비면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증세가 심할 경우엔 흰자위가 부풀어오르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때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상책이며 부득이 외출해야 한다면 보호 안경을 끼고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과 콧속을 깨끗이 씻어내고 소금물은 눈을 자극하므로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결막염 초기 증세가 의심된다면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거리거나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즉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익산보건소 유택수 소장은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된 황사가 중국에서 국내로 확산되고 있다”며 “호흡기질환 및 안과질환 증가가 우려되고 특히 노인이나 신생아 등 취약계층의 경우 폐렴 등 호흡기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황사 발생 시 대처 및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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