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이 없어도 배가 고파도 우리는 살아 나갈 것을 약속합시다. 세상은 그리 아름답지 못하나 푸른 하늘과 내마음은 영원한 것 오직 약속에서 오는 즐거움을 기다리면서 남보담 더욱 진실히 살아 나갈 것을 약속합시다.
시인은 고단한 삶을 극복하는 푸른 희망을 이야기한다. 박인환의 낭만이란 기실, 이렇게 따뜻한 희망 위에서 피어났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