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사설】향토기업 하림에 덧씌워진 혐의 벗거져 다행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1일(금) 15:2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자산 규모가 10조원을 넘어 국내 30대 재벌기업에 익산에 연고를 둔 기업으로 유일하게 포함된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은 익산시민들에게 자랑스런 기업이다.

그래서 하림그룹과 관련 각종 의혹 제기 및 관계 당국의 조사 소식 등이 들려올 때 마다 시민들은 불편하기만 했다.

지난해부터 제기된 일부 언론의 편법증여·일감몰아주기 의혹, 경제계 검찰인 공정거래위원회의 AI 보상금 편취 혐의 조사 뉴스 등이 그것들로, 혹여 하림그룹이 잘못돼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조바심까지 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는 하림그룹이 애향심도 남다르고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림그룹의 모태가 된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대기업으로 성장했음에도 본사를 수도권으로 옮기지 않고 탯줄이 된 망성면에 두고 있고, 지배구조인 제일홀딩스와 통합한 ㈜하림홀딩스 사옥을 마동 익산교육지원청 옆에 연내 완공 목표로 신축하고 있다.

하림그룹은 또 올 2월에 함열읍 제4산단에 40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공유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을 가졌다.

하림그룹은 이와함께 망성면 본사에 1700억원을 투자,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를 추진중이다.

이외에도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도 5만3623㎡의 부지를 이미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식품가공플랜트도 머지않아 건립할 예정이다.

익산지역에 구축되는 이러한 하림의 ‘푸드 트라이앵글’(Food Triangle)에는 최소 6000억원 이상이 투입됨으로써 매출에 따른 지방세 증가는 물론 신규 일자리 1500여개 창출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많은 시민들은 하림그룹이 10대 재벌기업 반열에 진입할 정도로 성장,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림그룹에 씌워졌던 부정적이고 불편했던 의혹 및 혐의 등이 올들어 잇달아 벗겨지고 있음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림은 계약농가의 AI 살처분 보상금 정산 과정에서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보상금 일부를 편취했다는 신고와 관련 조사를 벌인 공정위로부터 이달 20일 사실상 무혐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공정위는 사육농가에 지급하는 생닭대금을 산정할 때 계약내용과 달리 변상농가·출하실적이 있는 재해농가를 누락해 생닭가격을 낮게 산정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와관련 하림은 “회사를 흠집내려는 일부 세력에 의해 AI보상금을 가로챘다는 오해가 빚어졌으나 공정위 조사결과로 진실이 밝혀져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반면 생계매입 대금 산정과장에서 변상농가와 재해농가가 평가 모집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선 “업계의 관행 및 농가의 합의에 따라 제외된 것이라”며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이에앞서 경제주간지 ‘머니S’가 제기했던 하림그룹의 편법증여·일감몰아주기 의혹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머니S’는 올 5월 10일자로 정정보도를 통해 이같은 의혹보도가 잘못된 것임을 인정했다.

하림그룹은 이번 일을 성장통처럼 여겨 더욱 투명 및 상생 경영에 박차를 가해 추호의 오해를 사는 일 없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익산시민들의 익산시민들의 자존감도 높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익산 한..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생산량 860% 향상…익산시, '스마트..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