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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주관 걷기대회 성황리 마쳐
5,000여명 참가 도농통합 10주년 빛내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05년 10월 08일(토)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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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본사가 주관한 '도농 통합 10주년 기념 범시민 걷기대회가 지난 24일 중앙체육공원에서 각급 기관장 및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된지 1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에는 한계수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채규정 익산시장, 김정기 익산시의회 의장, 박헌재 익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박종규 익산신문 사장, 진교중 익산교육장, 김화성 익산소방서장, 백준기 농협 익산시지부장 등 내빈들과 함께 개회식을 갖고 걷기대회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걷기대회는 각급 학교와 인터넷, 전화 접수 등을 통해 모두 3,200여명이 사전 접수를 마쳐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또한 실제 접수자 이외에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가한 시민들까지 모두 5,000여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모여 중앙체육공원을 뜨겁게 달궜다.
 
개회식에 이어 곧바로 걷기대회에 돌입한 참가자들은 중앙체육공원을 나와 왼편으로 올라가 쌍방울 사거리, 외환은행 영등동 지점 사거리, 약촌오거리, 쌍용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다시 중앙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힘차게 걸었다.
 
박헌재 익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은 대회사에서 "저희 상공회의소는 10년전 시군통합 당시 심한 갈등이 빚어지는 것을 보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통합이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주민 의견결집에 앞장섰다"고 밝힌 뒤 "통합 당시의 뜻을 되새기고 동시에 최근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혁신도시를 기필코 우리 지역에 유치해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는 열망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또한번 우리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계수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보석의 도시 익산시가 도농통합을 이룬지 10년만에 시민화합을 다지기 위한 걷기대회를 마련한 데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청명한 가을 하늘 처럼, 보석처럼 아름다운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걷는 일이야말로 건강유지에 최고의 방법"이라며 "오늘 참가한 모든 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를 기원하는 한편 익산시 발전을 위해 혁신도시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걷기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2부 순서로 즉석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시민 노래자랑을 펼쳤고 초대가수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주최 측에서 마련한 텔레비젼, 자전거, 날씬이 고구마, 익산 청결미 등을 받아들고 대회를 마쳤다.
/김한진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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