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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명함으로 부부금슬 확인하세요”
익산새노인운동본부 이용희 상임대표
부부명함 만들기 등 단란한 가정 만들기 앞장
부부걷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구상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8년 05월 08일(목)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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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명함을 만드세요’
익산 새노인운동본부 이용희(73) 상임대표가 수년간 부부명함 만들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임대표가 이 같은 운동에 나서게 된 것은 명함 제작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이 운동은 불과 몇 년 만에 도내 기업과 단체 등에서만 부부 수 백여 쌍이 동참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누려가고 있다.
특히 일부 기업에서는 전 사원이 이 운동의 기본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할 정도.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이 상임대표는 “부부가 잘 돼야 가정이 화목하고 더 나아가 노인이 대우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부부들이 명함을 통해)서로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을 아이들이 본다면 가정교육은 자연히 이뤄진다”는 점도 덧붙였다.
그는 명함 만들기 뿐만 아니라 부부간에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부부 걷기 운동을 비롯해 부부 수기 작성, 부부간 칭찬 등이 바로 그 것.
이 같이 부부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다면 가정의 화합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이 상임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노인복지와 시민사회교육, 새터민 교육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지식과 경륜이 풍부한 노인들의 삶의 방법을 사회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
그는 익산출신이며,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인 이규홍·문용기 선생을 알리기 위해서도 분주하다.
여기에다 탈북동포인 새터민 등의 정책지원을 힘쓰고 있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지만 부부와 노인문제는 물론이고 익산을 위해 헌신하는 일 덕분인지 그는 자연히 건강도 따라온단다.
그래서인지 이 상임대표의 가정은 언제나 웃음꽃이 만개하다./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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