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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규정 시장 업무수행 평가 등 60% 이상 지지
본지협약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타 후보 앞서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05년 10월 07일(금)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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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물밑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채규정 익산시장이 직무수행 평가와 공약사항 이행평가에서 60% 가량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장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자들과의 가상대결에서도 오차범위를 벗어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정당지지도 면에서는 열린우리당이 41.8%를 얻은 반면 민주당은 10.9%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본보와 '여론조사-보도기획' 협약을 맺은 서울소재 전문여론조사기관인 '피플&리서치(www.the PEOPLE.co.kr)'가 익산시민 가운데 696명을 무작위로 추출, 지난 9월 8일과 9일, 10일과 11일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 ARS 전화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채 시장은 '직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아주 잘함'에 7.2%, '잘하는 편이다'에 53.4%가 응답해 60.6%가 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고 선거공약 실천에 대한 질문에는 6.1%가 '거의 실천함', 53.6%가 '약간 실천함'이라고 대답해 역시 59.7%의 지지를 얻고 있어 직무수행도와 공약이행도 평가가 거위 일치하고 있다.
 
반면 직무수행에 대해 잘못하는 편이라고 답한 사람은 33.8%. 매우 잘못함은 5.6%를 기록하고 있고 공약관련에서도 별로 실천하지 않음에는 35.4%, 전혀 실천하지 않음이 5.0%로 나타나 이 부분에 대한 개선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열린 우리당이 41.8%로 단연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10.9%로 10.6%의 지지율을 획득한 한나라당과 9.9%를 얻은 민주노동당에 근소한 차로 앞고 있다. 기타 또는 없음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26.7%에 달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또한 열리우리당 경선 후보 가운데 '누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가'하는 질문에서도 채 시장은 27.1%를 차지해 11.2%를 얻어 2위를 차지한 이한수 씨를 10% 이상 앞서고 있다. 이영로 씨는 6.5%, 김상민 씨는 4.7%, 이선기 씨와 김신기 씨가 나란히 3.4%를 얻었고 잘모름이라고 답한 사람은 무려 43.6%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당 후보로 누가 더 바람직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허영근 씨가 33.0%로 18.2%를 얻은 강용섬 씨보다 단연 앞서고 있으나 48.8%가 잘모르겠다고 대답한 점도 열린우리당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에서 각 정당에서 다음과 같은 인물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 하는 질문에서 열린 우리당 채규정 28.9%, 민주당 허영근 22.6%, 무소속 박경철 16.1%, 무소속 박종완 3.2%, 잘 모름 29.2%로 나타나 채 시장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를 종합해보면 현재 채규정 시장은 직무수행과 지지도 측면에서 여타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를 실시한 '피플&리서치'는 표본오차에 대해 신뢰구간 95%±3.71이라며 경쟁력 있는 후보를 문안에 넣고 가상대결을 진행하기 위해 2차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한진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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