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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칼럼】어메이징 익산, 역사문화와 과학기술의 만남에서-유재형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3일(월)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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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형 한국조명연구원 남부분원장
ⓒ 익산신문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민선 7기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크다. 우리 익산시는 5가지 시정방침에 따라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행히 익산시의 노력 못지않게 중앙정부의 정책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그간 정부의 일방적 추진에서 벗어나 지역주도형 사업이 하나둘씩 늘어나는 점이 하나의 증거이다. 익산시의 노력뿐 아니라, 이러한 외부 변화를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선 우리 익산시는 역사문화 융성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문화적 자원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다. 최근 들어 백제역사유적 지구로 미륵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등재되었고, 미륵사지 석탑 복원작업의 마무리와 최근에는 익산 쌍릉이 사실상 왕릉으로 밝혀짐에 따라 우리 익산이 백제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산업적으로도 놀라운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국가산업단지의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선정,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초융합 홀로그램 콘텐츠 예비타당성 추진 등 늙고 낡은 제조업에서 청년들이 좋아하는 혁신산업으로 변모할 수 있는 여건들이 속속 마련되고 있다.

현 상황에서 우리 익산시의 인구는 30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인구유입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나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관광활성화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제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정부주도의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 강소특구 지정, 지역 생활밀착형 R&D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익산시도 관심을 갖고 관련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중앙정부 주도 과학기술정책에서 광역단위 지역과학기술정책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광역단위에서 기초지자체 참여도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관련 사업들을 익산시가 유치하기 위해서는 우리 익산시의 씽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 씽크탱크는 익산시 문화자원을 과학기술과 융합하여 보다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과 장시간 우리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콘텐츠들이 우리 시 주력산업들과 연계시켜 하나의 큰 융·복합 사업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전북도의 경우는 전북과학기술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대형 사업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우리 익산시도 이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중앙정부 정책변화에 발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문화와 산업의 동반성장 모델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간다면 우리 시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여기에 운용되는 다양한 산업 제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우리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의 지정을 기반으로 강소특구 지정에 대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제조 기반의 산업활성화 노력과 콘텐츠 관련 사업(차세대 실감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디지털 사회혁신 공모사업_디지털 혁신도시 분야,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등을 적극적으로 참여 한다면 문화와 산업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는 품격도시로 거듭날 것임이 분명하다.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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