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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제2후보지 오산면 확정
기존 삼기면 지역에 오산면까지 2곳 제시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05년 09월 10일(토)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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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혁신도시 후보지에 오산면 일대를 확정함으로써 2곳의 후보지를 제시하게 돼 혁신도시 유치에 타 지자체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익산시는 지난 7일 국민생활관에서 혁신도시 유치 당위성과 기본계획 구상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삼기면 일원의 제1후보지에 오산면 일원을 제2후보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채규정 익산시장을 비롯한 조배숙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오산지역은 전주와 김제, 군산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전북도 T자형 지역전략산업벨트의 중심에 있어 전북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곳은 전주와 군산이 10분 거리에 위치한데다 KTX 정차역인 익산역과 가까워 교통 또한 편리한 점과 이로 인해 각종 물류비용 절감에 큰 효과를 유발시킬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손꼽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원광대, 원광보건대, 익산대 등 3개 대학 및 과학고와 명문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도시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오산지역은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한 광역접근성이 유리하고 국도23호와 도시 주.간선도로가 동서남북으로 접해있어 기본투자 절감이 가능하고, 개발이 적합한 주거지역, 준도시지역, 준농림지역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도시개발의 수월성과 함께 탁월한 경제성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익산은 혁신거점으로서의 적합성에 대해 전주와 익산-군산을 주축으로, 익산-김제-정읍을 보조축으로 하는 전라북도 T자형 지역전략산업벨트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전략산업육성이 매우 용이하다고 밝히는 등 혁신도시 유치의 당위성을 발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전기관 직원들에게 배우자 취업주선을 비롯 인근 병원, 관광지 이용요금 할인, 고속철 요금 할인, 전원형 주거단지 구입자금 융자 등 각종 혜택에 대한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혁신도시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진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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