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김현숙 육군 대령
(1915.7.4.∼1981.11.7.)
상훈 : 미대통령 공로훈장(1954) | | ⓒ 익산신문 | | 국가보훈처에서 5월의 전쟁영웅으로 선정한 김현숙 육군 대령을 소개합니다.
김현숙 대령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수많은 어린 남학생들이 군에 입대하는 모습을 보고, 여자라고 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판단, 이승만 대통령에게 여자의용군 모집을 건의했고, 1950년 8월 여자의용군 모집에 관한 담화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그는 1950년 9월 여자의용군교육대를 창설하고, 초대 교육대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곧이어 여자배속장교 출신들을 규합해 지휘관, 참모 등의 임무를 부여하여 여자의용군 1, 2기 874명을 양성했습니다. 이들은 6.25전쟁기간 동안 국군의 일원이 돼 정보 및 첩보수집, 선무활동, 모병업무 등의 현장에서 국가를 구한다는 신념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조국이 위태로울 때 기꺼이 응답해 여자의용군을 직접 가르쳤던 김현숙은 1953년 3월 한국 여군으로서는 최초로 대령으로 진급했으며, 그해 9월 여군창설 3주년 기념식에서 최초의 여군기를, 1954년 8월에는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으로부터 공로훈장을 받았습니다. 1960년 9월 초대 여군처장으로 전역하기까지 여군창설과 발전의 주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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