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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로 ‘2018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카운트다운 144일째이다.
10월 12일~18일 7일간과 10월 25일~29일 5일간 각각 예정인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전라도 탄생 1000년을 맞이한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무대를 펼쳐짐으로써 천년을 이어온 전라북도의 소중한 역사와 전통을 빛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개최지로서 개·폐회식을 비롯 전체 46개 경기 종목중 육상·야구·복싱·펜싱 등 12개 종목이 열리는 익산시로선 의미가 각별하다.
선수단 2만명과 임원 1만명 등 모두 3만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전국체전이 전북도청소재지가 아닌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를 간직했을 뿐 아니라 교통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식품시장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익산에서 개최됨으로써 백제문화유산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으로 승화됨은 물론 익산의 미래가치를 크게 제고시킬 게 틀림없기 때문이다.
‘2018전국체전’과 관련, 익산시는 이미 전국적 주목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정헌율 시장이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지난 4월 17일 남북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전국체전에 북한팀 초청을 공식제안 하면서이다.
정 시장의 제안은 남북교류 확대차원에서 여·야의원들의 공동 초청 결의안으로 국회에 제출되는등 공감대가 확산되고 남북고위급 회담에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전국체전에 북한팀이 함께 한다면 남북 화합체전으로 승화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국은 물론 세계인들의 이목을 익산에 집중시킬 수 있어 익산 브랜드 효과는 기대 이상일 얻을 수 있게 된다.
기존 경기장 시설을 리모델링해 5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해 ‘경제체전’의 효과도 거두고 있는 익산 전국체전이 이제 4개월 22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따라서 익산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완벽한 대회준비·성숙한 시민의식 조성 등에 바짝 고삐를 당겨야 할 때이다.
경기기설 완벽준비·체계적인 운영지원·기반편의시설 확충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은 거의 준비가 끝난 만큼 지금부턴 성숙된 시민의식·깨끗한 환경조성·안전한 선진교통등 소프트웨어적 준비에 박차가 가해져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한편에선 전국체전기간 익산을 찾을 선수단과 임원들이 일부 숙박업소들의 ‘장기숙박 손님 기피·대실손님 선호 현상’으로 숙박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호소가 들려오고 있어 익산의 이미지가 흐려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익산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출신 국회의원·도의원, 익산국토청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언론계·금융계·산업계·체육계 등 위원 등 99명으로 구성된 익산시 전국체전 운영위원회는 이같은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데 지혜를 모으고 지원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특히 대회분위기 조성도 중요한 만큼 자발적 시민참여·문화행사와 연계·적극적인 체전 홍보에도 주력해야 한다.
카운트다운 100일째에 전북도가 주관 Kop팝 행사를 포함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대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행사 장소가 주개최지인 익산으로 정해져야 함은 불문가지이다.
아무튼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브랜드 제고·화합에 기폭제가 될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에 민·관이 따로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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